프리한19 440회 (2024년 11월 4일 방영) 내용 요약
주제 : 잘못된 습관으로 내 생명 단축시키기 19
- 한석준 : 내 생명 단축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
- 전현무 : 오히려 건강에 나쁜 잘못된 신체 활동
- 오상진 : 내 생명을 단축시키는 잘못된 식습관
제로슈거 제품 많이 먹어도 될까? 제로슈거 제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은?
제로슈거 제품이 과연 건강에 좋기만 할까?
이런 제로슈거 제품들이 설탕 대신 사용하는 물질은 스테비아, 알룰로스, 자일로스 등의 대체당 사용.
세계보건기구 WHO는, 대체당 장기 섭취시 당뇨나 심장병 발생 위험 상승, 체지방 감소에 장기적인 효과 없어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대체당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음.
미국 C학술 의료센터 연구팀이 미국과 유럽의 3천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 설탕 알코올 대체당의 양이 많을수록 심장마비,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이런 대체당의 장점도 있음.
혈당 상승 억제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
눈 건강에 좋은 조명이 있다?!
무조건 환하고 밝은 조명일 수록 눈에 좋은 것이 아님.
너무 어두운 조명도 좋지 않지만 너무 밝은 조명도 시력을 떨어뜨리는 주범.
일반적인 형광등의 색상을 "주광색"이라고 하고 밝기가 6,500K(단위:캘빈)인데 낮 시간의 태양광 5,500K 보다 높은 수치.
주광색 전구는 눈이 쉽게 피로해져서 오래 사용하면 시력에 안 좋을 가능성.
그래서 요즘 주광색 대신 많이 쓰는 조명은 "주백색"인데, 따뜻한 느낌의 아이보리 색상 조명으로 빛의 온도는 4,000K.
결론적으로, 일하는 공간에서는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주광색 조명을, 생활 공간에서는 눈의 피로를 낮추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주백색 조명을 추천.
휴식과 숙면이 필요한 공간에서는 더 낮은 색온도 2,000K~3,000K 정도의 은은한 조명을 사용할 것을 추천함.
무거운 짐 들때, 3N수칙 기억하세요!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에 무리가 가는 가장 나쁜 자세는, 우리가 흔히 하는 자세인 "다리를 편 상태로 허리만 구부려서 물건 들기, 몸을 쪼그려 앉았다가 물건 들어올리기.
안전보건공단이 추천하는 허리 건강을 위한 가이드는 일명 "3N수칙"으로 다음과 같음.
N(near) 물건 가까이에 서서
N(no bending back) 등을 구부리지 말고
N(kNee) 무릎을 굽혀서 다리 힘으로 들기
술마신 뒤 해장의 불편한 진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운 라면, 짬뽕, 뼈해장국 등 맵고 얼큰한 국물로 해장하는 것이 국룰.
하지만 그런 음식은 속이 풀리는 듯한 느낌만 날 뿐 실제로는 오히려 알콜로 민감해진 위장에 자극이 되는 행위.
또 간에도 부담을 줘서 알콜 해독 작용을 방해하고, 기름기가 많은 국물 때문에 소화작용이 오히려 느려짐.
즉, 숙취해소를 하려다가 위장장애를 얻을 가능성도 있음.
숙취해소와 해장에 도움이 되는 추천 음식은,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처럼 맑은 국물 음식이 좋음.
또, 해장에 가장 좋은 음식은 바로 물! 얼큰한 국물이 해장에 좋을까
술을 마시면 탈수가 되는데, 탈수가 많이 될수록 숙취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므로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해주고 몸에 남은 알코올을 날려 보내는 데에 가장 좋은 것이 물.
내 건강을 위협하는 자세?!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사람들의 몸에 습관처럼 밴 이 자세, 바로 "양반다리 자세"와 한쪽 다리를 세우는 "엄마다리 자세".
이 양반다리 자세, 엄마다리 자세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무시무시한 질병들은 허리 디스크, 이상근증후군, 무릎관절 악화 등이 있음.
한국에서는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는 좌식문화가 있는데, 양반다리 자체가 골반이 틀어지는 자세이기 때문에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쏠려서 허리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임.
또, 골반 주위의 근육이 긴장돼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이상근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
또, 양반다리 자세를 하면 무릎이 과도하게 구부러지는데 무릎뼈 사이의 연골판에도 압력이 가해지면서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줌.
따라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양반다리나 엄마다리 자세가 통증을 더 악화시킴.
그러면, 앉는 올바른 자세는? 되도록이면 의자에 앉도록 하고, 바닥에 앉을 때에는 방석을 반으로 접어서 무릎과 허리에 최대한 자극이 덜 가도록 할 것. 복부에 힘을 주고 허리는 반듯하게 세워 앉을 것.
식후 국룰 코스인 커피가 질병의 지름길?!
밥먹은 후에 마시는 이 식후 커피 습관이 우리 몸 건강을 해치는 이유는?
커피의 타닌, 카페인 성분이 우리 몸에 유익한 철분 흡수를 방해함. 철분이 부족할 경우 두통, 현기증, 면역력 저하, 탈모 유발. 식사 후에 커피 마시면 건강에 나쁜 이유
특히, 식사 직후에 바로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빈혈, 역류성 식도염 위험을 높임.
잠 깨려고 마시는 커피가 오히려 만성피로를 만들 수도 있음.
그럼에도 식후 커피를 포기할 수 없다면, 위장에게 영양소를 흡수할 시간을 충분히 준 후인 최소 식후 1~2시간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적절함.
감기 걸렸을 때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
감기약을 복용하는 중에는 어떤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을까?
1) 면역력 증가를 위한 비타민C 섭취
2) 노폐물 배출을 돕는 오메가3 섭취
3) 속쓰림 방지를 위한 유산균 섭취
정답은, 없음!!
감기약 먹을때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 영양제
감기약 복용중에 무심코 함께 섭취하던 영양제들, 또는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까싶어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는데 이 영양제들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음.
감기가 너무 심할때는 비타민 수액을 맞기도 하는데.. 물론, 비타민C 자체가 면역력 향상과 감기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위장장애가 있는 분들은 감기약을 복용할 때 비타민C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음.
비타민C를 보충제 형태로 섭취할 경우, 농축된 용량 때문에 속이 쓰리는 등의 위장장애를 일으킬 가능성.
해열 작용을 하는 아스피린 성분이 포함된 복합감기약은 오메가3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피할 것.
오메가3와 아스피린은 혈전 예방 효과가 있지만, 이 둘을 함께 복용할 경우 정상적인 혈액 응고까지 방해할 수 있고 피가 지나치게 묽어져서 출혈 위험을 높일 수도 있음.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과 유산균을 함께 먹으면 말짱 도루묵. 각각의 약 효과가 줄어들어서 무용지물이 될 수도.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유산균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음. 균을 사멸시키는 항생제가 유산균의 유익균마저 사멸시킬 수 있기 때문.
유산균은 항생제 치료가 다 끝난 후에 먹는 것이 좋은데 만약 꼭 먹고 싶다면 항생제를 복용한 후 최소 2시간 이후에 먹어야 함.
잘못된 수면자세가 건강을 해친다.
올바른 수면 자세 잠잘때 좋은 잠자는 자세
평소에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다면 잠잘때 이 자세를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에 극도로 나쁜 수면 자세는 바로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자세".
오른쪽으로 누우면 식도 괄약근이 이완할 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누우면 위산분비가 증가해서 속쓰림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의 연구 결과, 왼쪽으로 누워 자면 위산 노출 정도가 낮아져서 역류성 식도염 완화 효과가 있음.
뒷목 잡는 현대인들을 위한 목 스트레칭 추천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사용으로 점점 더 악화되는 거북목 등의 목건강.
아래에 제시한 네가지 방법 중에서 목 건강에 좋은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은 뭘까?
1) 머리를 옆으로 당기기
2) 머리를 아래로 당기기
3) 양 옆 뒷머리 누르기
4) 턱 당기기
이 중에 목 건강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은, 없음!!!!
이 네가지 방법 모두 목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목 디스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
목이 뻐근할때 한쪽 손으로 목을 꺾는 행위를 하면, 그 순간에는 시원하다고 느낄 수 있을 뿐 장기적인 효과는 없음.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올바른 목 스트레칭 방법을 추천하면, 양쪽 견갑골을 뒤로 모아서 가슴을 쭉 펴고 턱을 살짝 치켜 드는 "신전동작"이 훨씬 더 효과적임. 신전동작 하는 방법
또, 일상 속에서 목건강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
서있거나 걸을 때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유지하고, 스마트폰도 높은 위치에 두고, 컴퓨터 모니터도 받침대를 사용해서 높은 위치에 업무를 보기는 등, 척추를 곧게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목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됨.
잡곡밥이 무조건 흰쌀밥보다 좋다? 잡곡밥의 배신!
잡곡밥 먹을때 주의할 점 잡곡밥 추천
건강하려면 흰쌀밥보다 잡곡밥을 먹어야 된다?
흔히, 잡곡밥이 건강한 밥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어떤 분들에게는 잡곡밥을 챙겨먹는 습관이 독이될 수도 있음.
잡곡이 흰쌀보다 영양이 더 풍부한 것은 사실.
하지만 잡곡이 모은 사람들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님.
잡곡에는 식이섬유가 많은데, 잡곡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소화장애를 유발하고, 몸에 좋은 비타민, 무기질까지 흡착해서 배출할 수도 있는 단점.
따라서 위장 질환이 있는 분, 노인, 어린 아이는 잡곡밥 섭취 시 주의할 필요가 있음.
또, 잡곡밥 중에서도 흔히 즐겨먹는 "현미는 껍질이 있어서 영양분이 많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 현미 껍질 속에는 '식물의 독'이라고 불리는 렉틴(Lectin) 성분이 있는데 소화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췌장에 부담이 가고, 염증을 일으켜 장내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음.
그럼, 잡곡밥을 건강하게 먹는 꿀팁!
꿀팁1) 현미 등의 잡곡에 많이 들어있는 '렉틴'은, 물에 1시간 이상 불리면 빠져나가기 때문에 현미는 1시간에서 5~6시간 정도 불려서 먹을 것.
꿀팁2) 잡곡밥을 지을 때 잡곡의 비율을 지나치게 높게 하지 말 것. 잡곡의 비중은 적당하게.
너무 많은 잡곡을 섞으면 영양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잡곡은 5가지 이내로 섞어 먹는 것을 추천.
꿀팁3) 가장 중요한 것은 서른번(30회) 이상 꼭꼭 씹어먹기
과일은 무조건 건강에 좋다? 건강한 과일? 뭐든 과유불급!
아침식사 대용으로 과일을 먹는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식사 대신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대체로, 과일이 비타민 등도 충족되고 건강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과일은 당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과일만 먹기 보다는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음.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피하기 위해서임.
과일의 주 성분이 "과당"이기 때문에 과도한 당 섭취는 혈당 수치를 상승시키고, 급격히 분비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할 수 있음.
따라서, 과일의 좋은 영양성분을 얻을 정도의 적당한 양만 먹을 것.
과일을 섭취하는 적당한 양의 기준은?
일반 성인 기준 2000Kcal, 100g 이내, 하루 2회 섭취가 권장량임.
예를 들면, 바나나 1개 또는 사과 반개 또는 귤 2개 또는 딸기 5~6알 중에서 두가지 정도를 2회에 나눠 섭취하는 것이 적절한 과일 권장량.
과일 중에서 비교적 당분 함량이 적은 과일인 베리류, 자두 등을 추천.
상대적으로 당성분이 높은 과일은 포도,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임.
갓생 습관인 줄 알았던 아침 루틴이 오히려 독이 된다?!
아래의 아침 루틴 중 잘못된 나쁜 습관은 뭘까?
이 중 잘못된 아침 습관은 바로 "아침 스트레칭"임.
허리 재활의 대가인 스튣어트 맥길 박사 왈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허리 스트레칭은 건강에 치명적".
척추 재활 전문가들의 경고 "기상 직후에 하는 허리 스트레칭이 오히려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함.
잠이 든 사이에 근육은 일시적으로 멈춤상태가 되는데, 아침이 되자마자 바로 척추에 자극을 주면 몸은 더 큰 압박을 받게 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하는 스트레칭은 근육을 놀라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음.
아래의 이 운동을 추천함.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포개어 턱밑에 괴고 코로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쉰다"
허리디스크 수술비 3천만원 아낄 수 있는 꿀팁 2가지.
1) 기상 직후 15분간 워밍업 하면서 몸을 천천히 깨워주기.
2) 양말을 신을 때에도 의자나 침대에 앉아서 신을 것.
상쾌한 아침 조깅의 진실!
조깅은 아침에 하는 것이 좋을까 저녁에 하는 것이 좋을까?
높은 체지방율 때문에 결심한 아침 조깅, 지방을 잘 태운다고 알려져서 유행중인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이 건강에 좋기만 할까? 단점은 무엇일까?
공복 조깅을 습관처럼 하면, 식은땀이 나고 두근거리고 불안한 떨림증상까지 보일 수 있음.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공복에 달리기를 하면 저혈당 쇼크가 올 가능성 있음.
고혈압 환자의 경우 급격한 혈압 상승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고혈압 당뇨가 있다면 아침 운동 전에 아침식사를 할 것을 추천.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저녁 식사 후 15분 걷기가 낮에 걷거나 러닝머신을 뛰는 것 보다 혈당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음.
즉,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녁 식사 후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
조깅보다는 "야깅"이 낫다는 것.
혀의 위치에 따라 치아의 부정교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입 속에 혀를 두는 올바른 위치는?
아랫니와 윗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 "부정교합"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큼. 또 잘못된 혀의 위치 때문에 부정교합이 생길 수도 있음.
A처럼 혀를 윗니에 두는 경우 "돌출입"이 될 수 있음.
C처럼 혀를 위 아래 치아 사이에 두면 입이 벌어지는 "개방교합" 위험이 있음
D처럼 혀가 아랫니에 닿아 있다면 "주걱턱"이 될 수 있음
올바른 혀의 위치는 바로 B위치, 즉, 혀 전체를 입천장에 붙인 위치가 가장 바람직한 위치임.
얼굴형이 계속 변하는 아이들일수록 영향받을 가능성이 높음.
이 부정교합이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것 뿐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치과의사 왈 "부정교합이 오면 입이 자꾸 벌어지게 되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요. 이런 구호흡이 생활화되면 충치와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수면의 질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채기를 참는 행동"
밤새 컴퓨터 게임하기, 공복 유산소 운동, 새벽에 먹는 라면, 재채기 참기 중에서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잘못된 행동은 바로 "재채기 참기".
재채기를 참으면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은, 인후 손상, 눈 코 모세혈관 파열, 폐기능 저하, 뇌동맥류까지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
큰 소리로 재채기를 하는 것이 매너가 아니라고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재채기 직전에 코를 막기도 하는데 이 행동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음.
호주 의과대학의 테레사 라킨 박사 왈 "재채기를 할 때 입이나 코를 막으면, 그냥 재채기를 할 때보다 기도에 가해지는 압력이 5~20배 상승할 수 있는데, 그 압력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달된다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영국 D대학교 의료진 왈 "재채기 도중에 입과 코가 모두 닫히면 압력이 20배까지 상승할 수 있는데, 이는 고막 파열, 동맥류, 갈비뼈 골절까지 초래할 가능성도 있음".
우유와 시리얼 중 어느 것을 먼저 넣을까? 그 만남의 비밀!
우유에 시리얼을 타 먹을 때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는 습관이 있음.
그건 바로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먹는 것 그 자체"가 문제!!
우유와 시리얼의 조합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데 전문가들이 말하길 "시리얼에 포함된 설탕과 우유의 유당에 존재하는 갈락토스 성분이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함.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 아침 식사로 시리얼과 우유를 같이 섭취한 참가자들의 80%가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했음. 즉, 당뇨병 발병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음.
물론, 모든 시리얼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님. 이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시리얼은 기본적으로 "당분이 높은 시리얼"인데, 시중의 시리얼 제품 중에 당분이 높은 시리얼이 다수라는 것이 문제고, 또 많은 양을 먹는다는 것이 문제임.
한끼 식사로 권장되는 시리얼의 권장량은 "시리얼 30g + 우유 200ml"가 정량임.
당분이 많은 시리얼일수록 정량을 지켜서 먹는 것이 중요함.
이렇게,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시리얼과 우유의 조합을 포기할 수 없다면 추천하는 방법은?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오르는 "그래놀라"를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함.
또, 꿀, 과당, 포도당, 설탕 등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단순당"보다는, 올리고당 등 체네 흡수 속도가 비교적 느린 "복합당"이 함유된 제품을 권장함.
역효과를 부르는 양치법?!
탄산음료를 마신 직후에 곧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탄산음료를 마시고 곧장 이를 닦으면, 치약 속에 들어 있는 연마제가 탄산과 만나서 치아 부식이나 마모시키는 속도를 높임.
또, 치아를 보호하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은 산성 성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를 마셔서 법랑질이 약해졌을 때 양치를 하면 법랑질이 손상되어 오히려 충치나 염증을 일으킴.
탄산음료 뿐 아니라 산도가 높거나 신맛이 강한 과일도 마찬가지.
그럼, 탄산음료를 마신 후 올바른 양치 시기나 방법은? 곧바로 양치를 하지 말고 우선 가볍게 물로 헹구거나 무알콜 가글을 하고 최소 30분~1시간 지난 후에 양치질을 할 것. 이 시간동안 침이 산성을 중화시키고 법랑질을 회복하게 됨.
또, 치아를 보호하는 꿀팁 한 가지.
탄산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면 치아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낮출 수 있음.
양치질을 빨리 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음.
캬라멜이나 젤리 등 달달하고 끈적이는 간식을 먹었을 때에는, 그것이 치아에 오래 달라 붙어있을 수록 충치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럴 때에는 3분 이내에 양치하는 것이 바람직함.
과식 후 소화를 돕기위해 무심코 했던 이 행동, "허리띠 풀기" 금지!
허리띠를 갑자기 풀면 음식이 쑥 내려가면서 소화가 되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과식을 한 후에 허리띠를 푸는 행동은, 심하게는 장폐색까지 일으킬 수 있는 아주 위험한 행동임.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 벨트를 풀면 안 좋은 이유는?
복부에 가해졌던 압력이 낮아지면서 소화기관의 활동성이 갑자기 커지는데, 이 때 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될 수 있고,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심각하게는 마비성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
과식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많이 먹을 예정이라면 식후에 갑자기 허리띠를 푸는 것 보다는 식전에 미리 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
번들번들한 피부에 기름종이를 쓰면 쓸수록 안 좋다?
시도 때도 없이 기름종이로 유분을 제거하는 이 행동이 우리의 피부를 망치는 습관.
기름종이를 사용해서 유분을 제거하면 할 수록 얼굴에 기름기가 증가함!
잘못 사용하면 피부에 필요한 유분과 수분을 모두 빼앗아 가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렇게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는 더 많은 기름을 발생시킴.
그렇다면,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은 뭘까?
얼굴의 T존 위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서 사용할 것.
하루에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함.
'■ 테레비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솔로 23기 막차특집 출연자 프로필 총정리 : 직업, 나이, 학력, 이상형, 취미, 연애경험 등 자기소개 / 성범죄 전과자 출연 검증실패 초유의 사태로 정숙 통편집 결정 (0) | 2024.10.31 |
---|---|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커플 현재 근황, 현커여부, 현재커플 누구? 눈물 자아냈던 순자&영호는 현재 연애중? 정희&상철 현재상태? (1) | 2024.10.28 |
삶의 질을 높여주는 꿀팁 19 핵심내용 요약 / 프리한19 다시보기 요약 정리 (0) | 2024.10.16 |
세계가 인정한 넘버원 코리아 19 내용요약 / 프리한19 다시보기 요약 정리 (0) | 2024.10.12 |
나는솔로 돌싱특집(22기) 결혼커플 공개 : 광수 & 영자 / 결혼사진 힌트사진 몇장 (0) | 2024.10.10 |
이거 우리 동네에만 있어! 각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 <프리한19> 다시보기 요약 정리 (13) | 2024.10.08 |
돌싱글즈 6 출연자 프로필 정보 총정리 : 이혼사유, 직업, 자녀유무, 나이, 학력, 자녀양육 여부, 자산, 이상형 자기소개 (4) | 2024.09.13 |
50세 이상 연애 프로그램 <끝사랑> 출연자 프로필 : 직업, 돌싱여부, 나이, 자녀유무 (0) | 2024.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