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460회 (2025년 3월 24일 방송) 핵심 내용 요약 정리
방송사 : tvN / 본방송 요일&시간 : 매주 월요일 밤 9:50 본방송
나만 알기 아쉬운 전세계 핫이슈, 전무후무 볼수록 흥미진진한 특종 랭킹쇼 프리한19
주제 : 일상에서 병들어가는 잘못된 습관 19 - 가습기물추천, 공복 물한잔 단점, 빨래 실내건조 주의, 후추 주의, 공복 레몬수 단점, 바나나 좋은 조합, 영양제 주의할 점, 음쓰 냉동보관 주의, 생버섯 주의, 어그부츠 크록스 단점, 올바른 양치질, 녹즙복용 주의, 최고의 맥주안주, 최악의 습관, 단백질 섭취 주의할 점, 과일주스 단점, 화장품 냉장보관
- 한석준 : 건강과 직결되는 음식, 일상속 잘못된 식습관
- 전현무 : 일상 속 잘못된 건강 상식
- 오상진 : 일상 속 잘못된 생활 습관
가습기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
아기가 있는 가정은 물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가습기.
가습기에 수돗물 vs 정수기물 어느 물을 쓰는 것이 더 나을까?
정수기 물이 더 깨끗하다는 통상적인 믿음 때문에 정수기 물을 써야할 것 같은데, 사실 이것은 건강을 망치는 잘못된 습관!


수돗물과 정수기물의 차이? 세균발생을 억제하는 염소 성분의 유무.
따라서 염소가 제거된 정수기 물은 세균 감염에 취약해서, 가습기가 오히려 세균 배출기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음.
그래서 한국 대부분의 가습기 제조사는 설명서에 "수돗물 사용 권장"하고 있음.
하지만, 당연히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습기 관리. 수돗물을 사용해도 고여있는 물에는 세균이 생기기 마련.
가습기 관리 방법, 수칙 :
매일 새 물로 교체. 최소 3일에 한번 청소. 보관시에는 완전히 건조시켜 보관.
채소도 체질에 맞춰 먹자
저속노화에 대한 큰 관심으로 밥대신 신선한 샐러드로 한끼를 대신하는 사람들이 많음.
일반적으로 샐러드는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무턱대고 남들 따라 먹다가는 건강을 망칠 수도!
샐러드도 체질에 따라 먹어야 한다?!


손발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한 "냉성 체질"인 사람들은, 영양소 손실이 적고 섬유질 함량이 높은 "생채소"를 피하는 것이 좋음.
생채소를 피해야 하는 체질 유형 :
손발이 찬 체질인 분들, 위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진 분들,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분들
이런 분들에게는 생채소보다 익힌 채소가 몸에 더 잘 맞을 가능성이 높음.
냉성체질에게 추천하는 샐러드 조리법은,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등을 살짝 데쳐 먹기. 샐러드 토핑으로 쓰는 바나나,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도 살짝 구워서 먹으면 영양가가 농축되고 섬유질도 부드러워져서 먹기 편하고 속도 편해짐!
당근 조리법, 당근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비타민 흡수율이 높아짐.
기상 직후 물 한잔의 함정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행동, 아침 공복에 물 한잔 마시기.
그건, 박테리아를 원샷하는 것?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 보약과 같다"고 흔히 알고 있는 상식인데, 자는 동안 수분 부족 상태의 몸에 물 한잔 마셔주면 신진대사 활성화 및 심혈관 질환 예방, 간과 신장 해독 작용, 변비에도 효과적인 등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임.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물을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독?!
전문가 왈 "기상 직후의 입 속에는 잠자는 동안 박테리아가 증식한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물을 마시면 박테리아가 체내로 들어가 장 건강을 해칠 수 있음"
이런 세균들은 폐렴, 치매, 당뇨, 심장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아침 공복 물한잔, 보약처럼 마시는 방법 3가지 :
1) 기상 후 물 마시기 전에 양치 또는 가글하기(가글제보다는 물로 가글하는 것을 권장).
2) 미지근한 물 한잔 마시기.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베스트
3) 벌컥벌컥 원샷 금지. 천천히 마실것.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희석되어 극단적으로는 혼수상태까지 올 수 있으므로 300ml 정도의 물 한잔을 천천히 조금씩 나눠 마실 것.
겨울철, 빨래 실내 건조 주의할 점
겨울철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것이 온 가족을 위험에 빠트렸던 셈?
실내 빨래 건조를 잘못 했다가는 온 집안에 곰팡이 투척 가능성!
전문가 왈 "겨울철, 실내에서 젖은 빨래를 말리면 집안의 수분 농도가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음. 심하면 죽을지도 모름"


한번의 물세탁으로 평균 약 2리터의 수분이 방출되기 때문.
특히, 빨래가 잘 마르라고 라디에이터나 온풍기 등의 온열 기구를 가까이에 두면 습기가 더욱 퍼지는 나쁜 효과까지.
면역력이 낮거나 천식 등으로 폐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각종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치명적일 수 있음.
극단적인 경우, 곰팡이 포자가 염증을 일으키고 기도를 막아서 폐 내 출혈까지 일으킬 수 있음.
실내에서 빨래 건조할 때 추천하는 방법 : 빨래 건조 공간을 여유롭게 두기.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가 잘 되게. 제습기를 함께 쓰는 것도 추천.
후추 뿌리는 타이밍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테이크를 굽는 방법은, 스테이크용 생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달군 팬에 구우면서 흐르는 육즙을 스푼으로 계속 끼얹어 겉바속촉 스테이크 완성! 그런데 이 과정 중에 건강에 치명적인 것이 있다?
직화 요리에 빠지지 않는 필수 향신료 후추, 뿌려야 하는 타이밍이 있다!


후추에 풍부한 알칼로이드 성분은 타액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음식의 부패를 막는 효과도 있음.
이렇게 건강에 좋은 후추가, 뿌리는 타이밍이 잘못 되면 순식간에 해로운 존재로 둔갑?
바로, 후추를 고온에 가열하면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10배 이상 증가!
아크릴아마이드는 신경계 독성물질로 치매나 간질, 암을 유발할 수 있음.
결론적으로, 후추는 요리 전이 아니라 요리 마무리 단계에 뿌려야 건강에도 좋고 풍미와 향도 올라감.
공복 레몬수 유행 독이 될 수도!
디톡스의 대명사, 요즘 MZ들에게 유튜브에서 특히 유행중인 공복에 레몬수 마시기.
레몬수의 효능은, 체내 독소 제거, 혈관 기능 개선, 소화 촉진, 면역력 강화, 비타민C,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음.
그런데,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즙도 잘못 마시면 건강에 독이 된다?


대표적인 레몬수 부작용으로 속쓰림이 있는데, 레몬수는 산도가 높아서 공복에 마시면 위점막을 자극하므로 아침 공복에 레몬수 섭취를 반복하면 위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도 높아짐.
따라서 평소에 위염,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등 위가 약한 사람들은 빈속에 마시는 공복 레몬수는 피해야!
바나나, 짝꿍 바꿔주세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다음 보기 중 소화에 안 좋아서 짝꿍을 바꿔야 할 조합은?
1) 우유&바나나 2) 요거트&아몬드 3) 삶은계란&김
이 중에서 최악의 조합은?


최악의 조합은? 우유와 바나나 조합!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도 오래 지속되어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지만, 이 바나나를 우유와 같이 먹으면 건강에 큰 민폐를 끼치는 일!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소화를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소화 기관이 약한 분들에게는 비추! 심할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 유발 가능성까지 있음.
바나나와 상극인 또하나의 조합은, 바나나와 함께 스무디 만들어 먹으면 딱일것 같은 재료 "망고".
바나나+망고 조합은, "단거 X 단거"로 당분 함량이 높아 혈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혈당스파이크 일으킬 수 있음.
그러면, 바나나와 시너지를 내는 최고의 짝궁?
장건강을 위해서라면, 바나나+키위 조합 또는 바나나+오트밀 조합 추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바나나+파인애플 조합 추천. 불면증에는 바나나+견과류 조합 추천!
비상경보! 생일마다 수명이 줄어든다?!
우리는 생일날마다 사약을 마시고 있었다?
생일이면 꼭 먹는 음식, 미역국.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미역을 볶은 다음 푹 끓이는데, 잘못 끓이면 건강을 해치는 사약이 될 수 있다? 이 미역국 레시피에서 건강을 해치는 것의 정체는 바로 참기름 들기름.


많은 분들이 고소한 풍미를 위해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미역을 달달 볶는게 국룰이었는데, 잘못하면 발암물질 섭취가 될 수도.
보통, 고온에서 활용하는 기름들의 발연점은 200도 이상인 반면, 들기름과 참기름의 발연점은 160도로 훨씬 낮음.
발연점을 뛰어넘으면 연기가 나기 시작하고 그 순간부터 산패되기 시작해서 아크릴아마이드, 폴리아로마틱, 탄화수소 같은 발암성 있는 유해 화합물을 생성하게 됨.
발암물질 생성을 방지하면서도 깊은 맛의 미역국 끓이는 꿀팁 레시피 추천 :
소고기 육수로 미역국을 끓이기. 통양파를 추가해서 맛 내기. 또는 참기름과 들기름이 아닌 들깨가루 넣기.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조리가 끝난 후에 추가하기.
지금 당장 체크해야할 영양제!
현대사회에서 10명 중 8명이 챙겨먹고 있다는 영양제.
넘쳐나는 건강정보 속, 모든 영양제가 다 챙겨먹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서 하나 둘 사다보면 10종 이상의 영양제를 먹게 되기도 쉬움.
그런데, 영양제도 잘 먹어야 보약! 영양제 똑똑하게 섭취하는 법.


루테인 효과, 복용시 주의점 :
눈건강에 좋은 인기 영양제. 루테인을 비타민A와 함께 복용하면 주의할 점. 비타민A의 효능 역시 눈의 건조함을 예방하고 야맹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루테인은 이런 비타민A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시 간이나 지방 조직에 저장돼 독성 유발 가능성 있음. 두통, 구토, 설사, 피부 건조, 심하면 간손상이나 출혈 우려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음.
오메가3 효능, 복용시 주의점 :
혈행 개선에 좋은 필수 영양제로 인식되어 있는 오메가3.
이 오메가3 영양제를 오메가 지방산과 유사한 건강식품인 홍삼, 감마리놀렌산, 크릴오일 등의 건강식품과 함께 복용하면 출혈 가능성이 증가하거나 오메가3의 효과를 낮출 수 있으므로 중복 복용 금물!
종합비타민 효과, 복용시 주의점 :
한알로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어서 인기인데, 이와 더불어 비타민D와 칼슘도 추가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음. 하지만 종합영양제에는 대부분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추가로 개별 영양제를 챙겨 먹을 경우 섭취량 상한선을 초과하지 않도록 확인 필수!
종합영양제 + 칼슘 추가 복용하면 혈중 칼슘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고칼슘 혈증", 동맥경화증까지 일으킬 수 있음.
음쓰 꿀팁, 알고 보면 세균 유발?
자취하는 1인가구 특히 주목!
혼자 식사한 후 음식물 쓰레기가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음쓰 봉투가 조금밖에 채워지지 않으면 쓰레기봉투 값이 아까운 문제. 이럴 때 자취생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 음식 쓰레기를 냉동실에 얼려두는 것.
그런데! 이것이 꿀팁을 가장한 자취생 독살법이었다?


음식물 쓰레기는 기본적으로 유기물 함량이 높고 수분이 많아서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상태.
식중독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 포도상 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포함되어 있을 때가 많은데, 세균은 매우 작아서 밀폐해도 큰 의미가 없고,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이 세균들이 냉동실 속의 다른 멀쩡한 식품에도 오염을 유발할 수 있음!
독버섯 만큼 무서운 생버섯
예로부터 우리 한국인들은 독성이 있는 식재료도 어떻게든 조리해서 식용화하는 먹지혜(?) 축적! 독성이 있는 고사리도 먹는 민족은 전세계 우리 뿐!
그런 민족 먹부심이 있어도 생버섯 섭취만은 금물!
2016년 미국에서는 버섯을 생으로 먹고 4명이 사망, 2명이 유산을 겪음.


버섯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체내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면역 조절에 좋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백익무해한 고단백 저열량 완소 식품!
하지만! 버섯을 생으로 먹었을 때는 백해무익 식품으로 둔갑해서 위험할 수 있음.
그 중에서도 특히 팽이버섯은 가열 필수! 팽이버섯을 재배할 때는 환기를 최소화하는 재배 환경 특성 때문에 리스테리아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됨.
자연산 송이버섯, 표고버섯은 생으로 먹어도 된다? 이 또한 잘못된 상식! 자연산 버섯도 생으로 섭취 금물!
모든 종류의 버섯은 약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3분~10분 이상 가열할 것을 권장.
발 편한 국민 신발 어그부츠, 크록스의 배신
귀여운 디자인, 예쁘고 보온성도 좋아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겨 신는 어그부츠로 대표되는 양털 부츠.
가볍고 맨발로 신어도 좋고, 비오는 날 신어도 편한 여름철 남녀노소 필수템 크록스.
이렇게, "여름엔 크록스 겨울엔 어그부츠"가 국룰일 정도. 그런데, 이 편안함이 발건강에는 오히려 독이 된다?


어그부츠 단점, 크록스 신발 단점은 바로 평평판 바닥!
발건강 전문가 왈 "발바닥 아치나 뒤꿈치가 아프다고 병원을 찾는 사람을 자주 보는데, 그 중 상당수가 편평한 신발을 신고 있었어요"
크록스도 생각보다 평평하지 않고, 발이 그 속에서 덜렁거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 발건강에 좋지 않음.
신발 속에서 흔들리는 발을 잡기 위해서 나도 모르게 발가락을 들고 신게 되고, 발가락에 힘을 주는 이 행위가 발저림을 유발할 수 있음.
편평한 바닥의 신발이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음.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충격을 흡수하는 족저 근막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손흥민도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한 적 있음. 족저근막염이 심해지면 서 있기조차 불편할 정도.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한 신발 선택 방법 : 약 3cm 정도의 뒷굽이 있는 신발 추천. 아치형의 기능성 깔창을 끼워 사용해서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키는 것을 추천.
그 동안 몰랐던 양치질의 진실
많은 사람들의 습관, 저녁 식사 후 간식도 먹고 TV도 보면서 시간을 보낸 후, 취침 직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
한 실험에 의하면, 취침 직전에 이를 닦았다면 양치질을 안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현미경으로 입속을 분석한 결과, 식사 직후에 양치질을 한 경우 입속 세균이 많이 감소. 하지만 취침 직전에 양치질 한 사람과 양치질을 아예 안 하고 잠을 잔 사람의 입속 세균 증가는 비슷했음.
식사 직후 양치질을 하기 어렵다면, 물이나 가글제로라도 입안을 헹굴것을 권장.
과도한 녹즙 복용, 내 건강을 망친다?
야근, 회식, 기름진 음식을 자주 하게 되는 K-직장인들.
운동할 시간도 없어서 건강을 챙기려 챙겨먹는 녹색 채소를 갈아 만든 "녹즙".
녹즙이 우리를 배신했다?


물론, 녹즙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님! 하지만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필요한데, 녹즙 복용 주의점 몇가지!
1) 간을 신경써야 하는 분들은 녹즙 섭취를 주의할 것!
2) 녹즙 장기 복용은 피할 것
전문가 왈 "녹즙을 매일 섭취하다가 설사, 컨디션 저하가 올 수 있음. 농축된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음"
녹즙의 장점은 채소의 좋은 영양분을 쉽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어 영양의 균형을 이뤄줌.
옳은 방법으로 잘 마시면 건강에 좋은 녹즙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
천천히 소량으로 섭취하며, 소화불량 등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중단하고 반드시 의사와 상담.
무농약 재료로 만든 녹즙을 추천.
같은 종류의 녹즙을 매일 마시거나 빈속에 마시는 것도 금물.
절교 위기에 놓인 맥주 안주, 땅콩!
다음 중,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인 안주가 아닌 것은?
1) 맥주+치즈 2) 맥주+두부김치 3) 맥주+땅콩
정답은, 그동안 맥주의 절친으로 대접받던 땅콩이 맥주와 최악의 조합!


땅콩과 맥주는 최악의 조합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땅콩은 고염분으로 맛은 좋지만, 단독으로 먹어도 소화를 더디게 하고, 땅콩에 함유된 산성 성분이 속쓰림을 유발하며 탈수까지 초래. 이 탈수 증상이 맥주를 더 많이 마시게 유도하기 때문에 맥주를 부르는 찰떡궁합 안주로 착각하기 쉬움!
하지만 차가운 맥주는 위장을 수축시켜 소화 기관 운동을 방해하고, 맥주의 칼슘, 인산 성분이 장기적으로는 요로 결석 생성을 촉진. 땅콩 또한 결석을 생성하는 수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함께 먹으면 최악의 짝꿍.
맥주 안주로 궁합이 좋은 안주 추천!
치즈나 두부 같은 저지방 고단백 음식이 맥주 안주로 가장 좋음. 치즈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체내 알콜 흡수 속도를 늦춰서 덜 취하게 도와줌. 두부는 위에 오래 머물러서 알코올 흡수를 늦추고 위를 보호함.
최악의 습관, 건강에 가장 나쁜 버릇
다음 중, 몸을 망가뜨리는 최악의 습관은?
1) 눈 비비기 2) 매운음식 먹기 3) 하품하기 4) 손톱 물어뜯기
정답은, 손톱 물어뜯는 습관!


얼핏 별것 아닌 습관으로 보일 수 있지만, 손톱에 안 좋은 것은 물론이고 위생상으로도 안 좋고, 치아 건강, 얼굴 골격의 균형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 나쁜 버릇.
손톱 밑에는 폐렴균, 요도 감염균, 효모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다양한 세균이 존재해서, 손톱과 손톱 주변 살을 뜯어서 상처를 낸다면 손톱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손톱 주위염" 우려되고, 최악으로는 전신에 세균이 퍼질 가능성까지!
전문가 왈 "손톱 밑 세균은 감기, 눈병, 폐렴, 식중독, 급성 호흡기 질환 등 크고 작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음"
치아에도 나쁜데, 손톱을 물어뜯을 때마다 치아에 지속적으로 충격이 가해져서 부정교합이 진행될 수 있음.
단백질 과다 섭취! 통풍 주의!
요즘 많은 사람들이 운동 후에 단백질을 섭취하려고 닭가슴살, 단백질 음료 등을 챙겨 먹는데, 이렇게 단백질을 과도하게 먹으면 걸릴 수 있는 질병, 바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통풍 걸린 경험이 있는 오상진 피셜 "세상에 태어나서 겪은 고통 중 1위의 통증으로 통풍 부위가 잘려나가는 느낌"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로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단백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단백질 식품이나 단백질 음료 등을 챙겨먹게 되는데 아무리 좋은 행동도 과유불급!
단백질과 통풍의 상관관계?
과도한 단백질 섭취 시 요산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관절에 요산이 쌓이면 날카로운 결정이 생성되면서 엄청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통풍의 증상.
개개인의 활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단백질 적정 섭취량을 따르는 것이 중요.
일반적으로 성인의 일일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다음과 같음.

예를 들어, 몸무게 70kg인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닭가슴살 3~4 덩어리(56~70g)가 적당.
100% 과일주스의 배신
몸에 안 좋은 탄산음료 대신 과일주스를, 몸에 안 좋은 카페인을 피하려고 커피 대신 과일주스를, 술 대신 과일주스를 챙겨먹는 사람이 많은데, 건강에 나쁠 수도 있음!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되어 있는 과일쥬스. 특히, 첨가물이 없는 100% 생과일 주스는 더욱 몸에 좋은 느낌.
평소에 건강을 생각해 100% 천연 생과일 주스만 드신 분들은 꼭 주의해야 할 점들!


100% 과일주스는 낮은 포만감과 높은 열량 탓에 과도한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음.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 결과, 하루에 100% 과일주스를 마시는 횟수가 한번 늘어날 때마다, 체질량지수(BMI)가 +0.03씩 증가!
게다가, 100% 과일주스는 암 위험도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데,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 연구 결과 설탕 음료를 많이 마시면 암 위험도 19% 증가.
100% 과일 주스를 많이 마셔도, 전체 암 위험도는 12% 증가, 유방암 발병 위험도는 15% 높아짐.
그래서, 과일은 갈지 말고 그 자체로 씹어 먹는게 최고!
과일은 기본적으로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 맞음! 과일을 생으로 그대로 먹으면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혈당 상승이 완만하지만 주스 형태로 마시면 식이섬유가 제거되고, 농축된 당분을 과다 섭취하게 되어 혈당 스파이크 유발!
그러면 췌장에서 과도한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이어져서 당뇨병 위험을 높이게 됨.
화장품,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맑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써야지~!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주의해야 할 뷰티 습관임.
꼭 여름철이 아니어도 화장품을 냉장보관해서 시원하게 쓰면 왠지 피부에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사실이 아님!


화장품은 상온 10도~25도에서 안정성을 확인받는데, 일반 가정용 냉장고의 평균 온도는 5도에 불과해서, 냉장 보관했던 화장품을 상온에 꺼낼 때 어쩔 수 없이 온도차가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화장품이 변질되거나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음.
또, 차가운 화장품은 피부가 수축되는 느낌을 줘서 일시적으로는 기분이 좋지만 찬 온도에 노출된 화장품은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서 피부 붉어짐 현상, 가려움, 피부건조를 유발할 수도 있음.
그렇다면, 소중한 피부를 지키는 올바른 화장품 보관 방법은?
화장품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을 추천.
알로에 성분의 화장품이나 겔 타입의 마스크팩 등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제품도 있는데, 이 때에도 냉장보관 방법이 있음.
냉장고 문과 가까운 쪽이나, 선반에 보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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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442회 (2024년 11월 18일 방영) 내용 요약 방송사 : tvN / 본방송 요일&시간 : 매주 월요일 밤 9:50 본방송 주제 : 가볍게 떠나는 갓성비 여행지 19 - 한석준 : 플러스 알파로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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