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441회 (2024년 11월 11일 방영) 내용 요약
방송사 : tvN / 본방송 요일&시간 : 매주 월요일 밤 9:50 본방송
주제 : 나는 국가대표다 19
- 한석준 :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음식
- 전현무 : 각 나라를 상징하는 국가대표 문화
- 오상진 : 입맛을 사로잡는 각국의 국가대표 간식
지상낙원 인도네시아의 국가대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인도네시아의 국가대표인 "발리".
그 중에서도 특히 발리를 대표하는 것들.
발리 대표선수 1) 프로 쇼핑러들의 성지, 스미냑(Seminyak)
일명 발리의 청담동이라고 불리는 스미냑에는 부티크와 디자이너 샵이 즐비한 광광지로 추천
발리 대표선수 2) 액티비티의 천국, 쿠타(Kuta)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서핑 배우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전 세계 서퍼들의 천국
발리 대표선수 3) 자연 속에서의 힐링 담당, 우붓(Ubud)
계단식 논인 뜨갈랑랑(Tegallalang), 스윙 그네 인증샷 필수
미국의 국가대표, New 햄버거 성지
미국의 3대 버거집은, 쉐이크쉑(ShakeShack), 인앤아웃버거(In-N-Out), 파이브가이즈(Five Guys).
그런데, 뉴요커들 사이에서 통하는 숨은 국가대표 버거집, 뉴욕에서 제일 맛있는 버거로 소문난 로컬 찐 맛집.
뉴욕 7번가에 있는 일명 "7번가 버거(7th street burger east vilage)".
2021년에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 7번가에서 시작한 이 햄버거집은 현재 뉴저지, 워싱턴까지 뻗어나가 약 20개 지점 보유. 지난 9월에는 영국 런던 최고 핫 플레이스인 '소호'에서 성공적인 팝업 개최.
7번가 버거만의 비밀 특제 소스와 두툼한 패티의 합체로 환상적인 맛.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뉴욕에서 치즈버거가 6.5달러로 가격도 저렴해서, 맛과 가성비 두마리 토끼를 잡은 뉴요커 로컬 현지인들이 인정한 버거 맛집.
맥주의 나라에서 맥주를 제대로 즐기는 법!
체코의 국가대표인 맥주를 100배 즐기는 방법은?!
체코 국가대표인 맥주. 실제로 라거 맥주의 원조 국가인 체코.
체코에서는 맥주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함. 체코 맥주샴푸 브랜드 M사 마뉴팍투라 MANUFAKTURA
프라하 시내, 공항 면세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마뉴팍투라 MANUFAKTURA사의 맥주 샴푸.
샴푸 뿐 아니라 샤워젤, 마스크, 립밤, 비누 등 맥주로 만든 코스메틱 제품들의 천국.
맥주의 주 성분인 "홉"은 피부 진정효과가 탁월해서 누구나 만족할 만한 기념품 선물로도 추천.
체코에서 맥주를 즐기는 두번째 코스, 맥주 스파.
프라하 시내에서는 쉽게 맥주스파를 즐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 프라하 시내에만 세군데 지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오리지널 비어 스파(Original Beer Spa)"를 추천.
O 비어 스파(풀네임 오리지널 비어 스파) 웹사이트 : https://www.beerspa.com/en/
핸드메이드 로열 오크 욕조에서 무제한 맥주와 함께 맥주 스파를 즐길 수 있음. 스파 후에는 맥주 효모 속 영양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밀짚 침대에 누워 특별한 휴식까지 취할 수 있음.
체코에서 맥주를 즐기는 세번째 코스,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Strahov Monastery Brewery) 투어.
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체코의 대표 양조장 중 한 곳이며 17세기 체코에서 유일하게 맥주 양조가 가능했던 곳이어서 체코맥주의 원조로 불림.
프랑스, 디저트 나라의 신상 쿠키!
에펠탑, 개선문 등 무궁무진한 대표 주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 프랑스.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프랑스 국가대표는 마들렌, 몽블랑, 밀푀유, 에끌레르, 카눌레, 크렘브륄레, 마카롱 등의 수많은 종류의 디저트.
그리고, 대망의 마카롱(macaron)까지.
그런데, 프랑스 국가대표 디저트 중에서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핫한 디저트는, 유제니 쿠키.
파리 샹젤리제에 위치한, 1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카롱 맛집 라뒤레(L베이커리)는 마카롱의 원조로 알려진 곳인데, 이제는 이 집의 신상 디저트인 유제니 쿠키를 맛봐야 함.
방송에서 "L베이커리"로 소개된 베이커리의 풀네임은 라뒤레(LADUREE)이고, "유제* 쿠키"로 별표처리된 쿠키의 이름은 "유제니 쿠키".
나폴레옹 3세의 부인인 프랑스의 마지막 황후 "유제니 황후" 이름을 따서, 마카롱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두꺼운 초코 코팅 속에 맛별로 가득찬 필링 때문에 마카롱보다 원재료의 맛이 더 제대로 느껴짐.
다양한 맛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홍차향, 꿀 향에 향긋하고 진한 "마리 앙투아네트 티"맛을 추천.
보관 기간이 짧은 마카롱에 비해 최대 7주까지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여행 기념 선물용으로 좋음.
프랑스 여행 기념품 추천 여행 선물 추천
벨기에, MZ들의 대표 와플!
와플의 대표인 나라 벨기에 답게 와플 종류도 다양한데, 반죽에 설탕 덩어리를 넣고 탄탄하게 구워서 캬라멜같은 향미를 자아내는 벨기에 리에주 와플(Liege Waffle).
부드럽고 푹신하게 구워서 다양한 토핑을 올린 브뤼셀 와플(Bruxelles Waffle) 등이 있음.
그 중에서도, 벨기에 거리에서 MZ들이 들고 다니는 와플은, 꼬치에 꽂아 먹는 스틱 와플.
취향껏 토핑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일명 "탕후루 와플"이 유행.
벨기에 와플의 전통을 따르면서, 현대적인 트위스트 모양으로 발전시킨 것이 스틱와플인데, 그 중에서도 브뤼셀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는 바로 G가게.
방송에서는 'G가게'로 소개된 이 와플가게의 풀네임은 go.fre(고프레).
공식 웹사이트 : http://www.gofre.be
미식의 나라 대만의 국가대표 음식, 신흥 강자, 누가 크래커!
대만의 국가대표 간식들인 버블티, 대왕 카스테라, 펑리수 등과 함께 "누가 크래커"가 유명.
누가크래커 맛집 중에서도 초특급 신흥 강자는, 대만의 유명 파티시에가 만든 브랜드이자 대만 3대 누가 크래커를 위협하는 존재로 급부상 하고 있는 T사 누가 크래커.
종류도 다양한데, 기본 누가를 포함해 7가지 맛의 누가 크래커가 있음.
다양한 맛을 모두 모아둔 구성의 "믹스 누가 크래커"를 여행 기념품 선물용으로 추천.
비틀즈도 사랑한 인도의 요가 성지
인도에서도 전 세계 요가인들이 앞다퉈 모일 정도로 세계 요가의 수도로 불리는 요가마을, 인도 북부의 리시케시(Rishikesh).
특히 1960년도 후반에는 아주 유명한 뮤지션이 이 곳을 방문해서 8주 동안 요가로 수련하며 음악적 영감을 받아서, 이 곳에 머무는 동안 48곡을 만들었음.
그 뮤지션은 비틀즈로 인도의 리시케시에서 탄생한 명곡이 렛잇비(Let it be)임.
리시케시에는 요가와 명상을 교육하는 인도의 전통적 수행 시설인 아슈람(Ashram)만 수백 군데가 있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좋은 시설로 손꼽히는 파르맛 니케탄(Parmath Niketan).
독일의 소울푸드, '소맥'의 주인공?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은 맥주, 독일 족발 슈바인스학세(Schweinshaxe) 등인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소맥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 그것은 바로 맥주+소시지.
독일 국가대표 음식은 바로, 소시지.
독일의 각 도시마다 유명한 소시지 가게가 있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맛있는 소세지 가게인 "S소시지 가게."
이 소시지 가게의 소시지는 구워 먹는 방식이 아니라 물에 살짝 데쳐 먹는 삶은 소세지로, 두툼하고 탱글탱글한 것이 특징.
메뉴판의 소세지 종류는 단 4개 뿐인데 가장 인기있는 소시지는 크라카우어(Krakauer)와 린드부어스트(Rindswurst).
베트남 국가대표가 숨어있는 곳?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국가대표 음식은 쌀국수. 이 중에서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대표하는 쌀국수인 "분짜".
2016년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베트남 방문 당시 즐겨 먹은 메뉴가 분짜였음.
분짜는 돼지고기, 채소, 쌀국수를 새콤달콤한 느억맘 국물에 적셔 먹는 음식.
그 중에서도 베트남 하노이 로컬 사이에서 통하는 찐 분짜 맛집은 따로 있었는데, 하노이 올드 쿼터(Old Quarter) 골목길 사이에 숨어있는 맛집 H식당.
메인 메뉴가 오직 분짜 하나뿐이라서 메뉴 고르는 고민 필요 없음. 서브 메뉴도 베트남식 튀김 만두인 넴 하나뿐이라서 주문할 필요 없이 자리 착석과 동시에 서빙이 이루어짐.
양도 엄청나게 푸짐한데 고기 완자, 양념 돼지고기가 곁들여진 느억맘 국물에 사이드로 나온 향채를 기호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됨.
영국, 화려한 귀족이 되는 시간
영국 사람들의 정체성이자 일상 속 행복한 즐거움인 영국의 이 문화, 바로 "애프터눈 티".
입장만 해도 영국 귀족으로 만들어주는 애프터눈티의 국가대표급 장소, 영국 런던에 위치한 "R런던 호텔 애프터눈티 바".
런던 중심부 5성급 럭셔리 호텔 중에서 영국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티 마스터"의 티를 맛볼 수 있는 곳.
트레이 위에 예쁜 디저트와 함께 따뜻한 홍차를 곁들이는 영국의 애프터눈티 문화는, 과거에 한 귀족이 점심과 저녁식사 사이에 사람들과 함께 간단히 차와 다과로 배고픔을 달랜 것이 시초.
단, 입장시 복장도 귀족문화를 따라야 하는데 남자는 재킷과 넥타이 착용, 여자는 드레스, 원피스 차림을 해야 함.
호주 국가대표인 코알라와 인증샷 남기는 법
캥거루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코알라.
호주에는 "코알라 법"이 존재하는데, 이 법에 따라 코알라 안기가 금지되는데 호주의 남호주, 서호주, 퀸즐랜드주에서는 코알라를 안아보는 것이 허용됨. 따라서 코알라를 안아보려면 남호주, 서호주, 퀸즐랜드로 가야 함.
그 중에서도 코알라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커럼빈 야생동물 보호 구역" 추천.
스페인, 대표적인 문화 타파스!
스페인의 대표적인 문화, 스페인에서 식전에 즐겨 먹는 소량의 전채 요리인 "타파스(TAPAS) 문화".
특히, 저녁 식사 전에 한입거리 타파스 메뉴들로 간단하게 요기하며 담소를 나누는 게 스페인 사람들의 일과일 정도.
그 중에서도 스페인 대표 타파스 전문점 맛집을 추천하면, 바르셀로나 현지인들도 추천한다는 타파스 맛집 "Q 타파스 바".
1914년부터 약 110년간 한 자리에서 영업중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타파스 바.
"Q타파스 바"에서도 서서 먹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현지인들 사이에 섞여서 진짜 타파스 문화를 경험해 볼 것을 추천.
무려 50가지 이상의 타파스 메뉴가 있음.
그 중에서도 추천하는 메뉴는, 캐비어가 올라간 새우, 꿀과 치즈 연어를 올린 핀초.
피카소 미술관, 가우디 건축물 여행 전에 타파스를 먹어볼 것을 추천.
미식가들도 인정한 멕시코의 길거리 국가대표, 타코.
멕시코의 상징적인 수많은 길거리 음식 중에서도 최고 대표는 "타코".
멕시코인들에게는 영혼과도 같은 존재 타코는 납작한 토르티야(또띠아)에 고기, 채소,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는 음식.
멕시코의 대표 음식 답게, 길거리 타코 가게를 말하는 "타께리아(Taqueria)"에서 타코를 즐기는 문화가 있음.
그 중에서도 길거리 타코 가게의 신화로 인정받는 곳, 56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있는 노포, 멕시코시티의 T타코 가게.
가로 세로 3m의 작은 크기인 이 가게는 지난 5월에 미슐랭 원스타 식당에 선정됨.
미슐랭 가이드 왈 "장식이나 치장 없이 오로지 고기와 토르티아로 승부하는 집"이라고 평가.
판매하는 타코 메뉴는 단 4가지. 재료는 일반적인데 식재료의 품질로 승부.
이탈리아 대표에서 유럽 대표가 된 나폴리 피자!
이탈리아 피자의 발상지인 나폴리.
나폴리 피자는 2017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고 나폴리피자 협회에서는 정통 나폴리 피자에 대한 규칙까지 엄격하게 정의해 두었을 정도.
나폴리피자협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피자 기준은 아래와 같음.
이탈리아 나폴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시기에 가는 것을 추천.
바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매년 열흘동안 개최하는 "나폴리 피자 빌리지 페스티벌".
페스티벌 기간에만 매년 10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푸드 페스티벌 피자 축제로, 축구장 4배 규모인 3만 제곱미터 크기의 행사장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자 장인들과 피자 업체들이 입점해서, 무려 10만 판의 피자를 공급.
나폴리 피자의 장인 "지노 소르비요", "엔초 코치아" 셰프 등 유명 셰프들도 참여.
나폴리피자 빌리지 페스티벌은 나폴리를 벗어나서 이탈리아 밀라노, 런던 등 유럽 전역으로 뻗어가는 중인데, 내년 2025년에는 6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나폴리에서 개최될 예정.
태국, 천년동안 내려온 타이 마사지.
태국 여행가면 1일 1마사지는 필수.
태국에는 마사지를 배우는 공식 학교도 있고, 마사지 자격증이 있어야만 마사지가 가능할 정도로 마사지에 진심이 나라.
그런데, 타이 마사지에 도전장을 내민 이색 마사지가 있는데, 바로 태국 북부 지방에서 유래한 천년 전통 기적의 마사지라고 불리는 "톡센 마사지(Tok Sen Massage)". 일명 "망치 마사지".
타마린드 나무로 만든 망치와 정을 이용해서 몸속 근육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막힌 기의 혈을 깨어나게 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함. 타이마사지 좀 받아본 사람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지만 이미 태국에서는 일반적인 타이마사지와 양대산맥을 이루며 각광받고 있음.
그 중에서도 유명한 톡센 마사지 샵은, 치앙마이에 위치한 "W마사지샵". 전통 강호답게 한 사원 내부에 위치.
단풍국 캐나다의 진정한 절경, 아가와 협곡(Agawa Canyon).
캐나다에서도 특히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가와 협곡 관광열차(Agawa Canyon Tour Train)"에 탑승하는 투어를 추천.
아가와 협곡 관광 열차 코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수생 마리(Sault Ste. Marie)에서 출발해서 아가와 협곡까지 왕복으로 다녀오는 코스로 약 360km, 8시간이 소요되는 코스.
6월말에서 10월 중순까지만 운영하는 시즌 한정 에디션이어서 더 가치가 있음. 그 중에서도 단풍이 절정인 시기인 9월말~10월 중순이 하이라이트.
미리 예약해야 할 정도로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단풍 투어 중 하나.
이 열차 투의 특히 압권인 뷰는, 열차를 타고 144km 정도 가면 볼 수 있는 몬트리올 강 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
일본 온천의 정수는 이곳, 게로 온천.
일본은 전국 각지에 온천이 발달해 있는데, 온천의 수가 무려 3천여 곳에 이를 정도.
그 수많은 온천 중에서도 일본 내 Top3에 손꼽히는 대표 온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기후현의 "게로 온천(Gero Onsen)".
일왕은 물론 찰리 채플린도 다녀갔을 정도.
알칼리성 온천수 덕분에 류머티즘,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는 건 물론, 피부가 매끈해진다고 해서 "미인 온천"으로도 불림. 온천 효과 효능 부작용
마을의 가맹 온천탕 중에서 세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온천패스"를 구매하면 합리적.
면의 나라 중국, 면요리 대표 맛집은?
"면"의 기원으로 불리는 나라 중국. 일상에서 즐겨먹는 면 종류만 1,200가지.
지역마다 대표적인 면요리도 천차만별인데, 상하이의 대표 국수 요리는 바로 "카이양충여우반몐". 일명 "파기름 비빔면".
감칠맛과 중독성이 어마어마한 파기름 비빔면은, 파를 고소한 향이 나도록 볶은 기름에 쫄깃한 국수를 넣고 설탕 간장 등으로 맛을 낸 후 튀긴 새우를 곁들이는 요리.
구운 만두와 파기름 비빔면 조합 메뉴가 상하이의 대표적인 아침 메뉴.
이 파기름 비빔면 맛집 중에서도 추천하는 식당은 상하이에 위치한 "H누들 레스토랑".
가격도 7위안, 우리돈 약 1,300원으로 저렴함.
우리가 아는 케밥이 전부가 아니다?!
튀르키예 대표 음식 케밥! 케밥의 종류만도 최소 110가지에 이름.
튀르키예(옛 터키) 전역의 유명한 먹거리들이 다 모인 도시 이스탄불.
이스탄불에서 튀르키예 북서부 지역의 대표 케밥은 "이스켄데르 케밥(Iskender Kebap)"인데, 이스켄데르 케밥은 1867년 부르사 지역에서 이스켄데르 에펜디 라는 사람이 처음 개발해서 튀르키예 전역으로 퍼진 음식.
이스탄불에서 이 케밥의 원조를 먹을 수 있는 맛집 "I케밥"을 추천.
이 케밥 맛집은 이스켄데르 에펜디의 레시피를 이어받은 후손들이 여전히 영업중.
이스켄데르 케밥은, 피데빵 위에 노릇하게 구운 양고기를 올리고 먹기 직전에 녹인 버터를 눈앞에서 부어주는 퍼포먼스까지.
거기에 매콤한 고추, 토마토와 요거트의 조합으로 양고기 특유의 향이 거의 안 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