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443회 (2024년 11월 25일 방영) 내용 요약
방송사 : tvN / 본방송 요일&시간 : 매주 월요일 밤 9:50 본방송
주제 :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나라 19
- 한석준 : 요즘 살아보고싶은 나라로 급부상 중인 신흥 인기 국가
- 전현무 : 미리 알아두면 좋은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신박한 정책들
- 오상진 : 오랫동안 선택받은 부동의 이민 강국, 이민가기 좋은 나라
인생에서 한번쯤은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로망, 해외 거주의 로망을 담아 미리 떠나보자.
남태평양 오세아니아의 아름다운 섬나라, 바누아투 (Vanuatu)
바누아투 수도 포트빌라 사용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불어)
지상의 천국, 오세아니아의 무릉도원이라고 불릴 정도의 바누아투의 장점
연평균 20~30도의 따뜻한 기온,
영주권을 신청하면 2주만에 받을 수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나라
영주권 취득을 위한 요건인 거주 의무, 언어, 필요한 학력 모두 없음! 이른바 "3無 조건" 충족.
한국인들에게는 기회의 땅, 일명 "몽탄 신도시"로 불리는 몽골(Mongolia)
해외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 해외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나라, 몽골.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몽골 언어 몽골어
몽탄 신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화 되고 있는 나라 몽골.
한국식 아파트(K-아파트), 한국 수퍼(K-마트), GS25 같은 한국 편의점(K-편의점)까지 즐비.
최근에는 한국형 주소 시스템까지 도입하는 등 엄청나게 한국화 되고 있는 나라, 몽골.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거의 한국에 온듯한 느낌.
최근 몽골을 사로잡은 K열풍 덕에,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몽골에 대거 진출하는 등 사업의 기회가 많음.
한류의 바람을 잘 탄다면 안전하게 연착륙 가능한 블루오션의 나라.
게다가 한국어와 몽골어가 비슷해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은 등 한국어가 제2 외국어 수준.
한국과의 시차도 단 1시간, 비행시간 단 3시간.
물가는 한국보다 70~80% 저렴해서 해외살이 난이도 하(下)!
몽골은 이민 제도가 없지만, 자본금 10만 달러(우리돈 약 1억 4천만원)을 투자하면 비즈니스 비자(투자자 비자)를 받을 수 있음.
현재, 투자자를 더 유치하기 위해 "10만달러 요건"을 삭제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논의 중.
노후는 베트남에서 황제처럼!
은퇴자들의 천국, 중년층에게 "황제이민"으로 떠오르는 곳, 베트남.
인생 이모작 '베트남 은퇴 투자', 은퇴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국가 베트남.
베트남 수도 하노이 베트남 언어 베트남어
여행은 많이 가지만 이민지로는 낯선 베트남.
베트남의 장점은, 저렴한 물가. 돼지고기 1Kg이 우리돈 약 3,650원 정도로 저렴해서 하노이 기준으로 한달 생활비가 약 50만원 정도.
한국 서울 전세 가격으로, 수영장 딸린 리조트급의 최신식 아파트 거주 가능.
이미 한국인들을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 있고, 한국 은행들도 베트남에 진출해 있음.
베트남 은행 예금 금리가 평균 5~6%, 최고 9%까지도 있어서, 1억원을 1년간 예치하면 이자만 약 500만원.
그래서 노후자금을 베트남 은행에 예치해두고 이자만으로도 편안한 베트남 생활 가능.
단점은, 베트남도 이민 개념이 없어서 영주권이 아닌 "비자 연장"을 통해 거주해야 하는데, 투자자 비자 발급 조건이 "투자 금액 30억 VND 이상 (한화 약 1억 6천만원)"으로, 다른 나라 투자 비자에 비하면 문턱이 낮은 편.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바레인
중동 지역 금융의 허브, 작은 섬나라 바레인. 거주 만족도가 높고, 2017년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선정된 바레인.
마이클 잭슨도 보금자리를 갖고 살았던 적 있음.
바레인 수도 마나마 바레인 사용언어 아랍어 영어
바레인은 비교적 이슬람 색이 약하고 강요가 적은 나라.
중동의 라스베가스로 불릴 정도로 합법적 일탈이 가능한 오픈 마인드의 나라. 이슬람권 나라임에도 개방적인 분위기.
특히, 외국인 거주자들 사이에서 "직업 만족도"가 높음. 외국인 취업에 개방적.
바레인 인구가 약 160만명인데, 그 중 외국인 근로자가 약 63만 2천명, 2016년에 이미 바레인 전체 공공부문 근로자 중 외국인 비율 14%.
바레인은 산유국임에도 석유산업 보다 금융 산업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외국인도 화이트칼라 직종에 진출하기 좋음.
중동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보호 센터" 설립.
바레인 월 평균 임금은 1,500BHD로, 우리돈 약 550만원으로 한국 월 평균 임금인 365만원의 약 1.5배에 이름.
그럼에도, 금융업 발달을 위해 법인세, 소득세, 양도 소득세, 상속세 등의 세금 규제가 전혀 없어서, 버는 만큼 가져감.
이민자 인구가 많은 만큼, 다문화 특성을 가졌음. 이슬람 국가임에도 기독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나라.
중동에서 금기시하는 돼지고기도 판매함, 음주도 가능하고 클럽도 있음.
한번쯤 살아볼 만한 유럽?!
유럽살이의 로망이 있다면 추천하는 후보, 동유럽에서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매력인 나라 체코.
체코 수도 프라하 체코 사용언어 체코어 영어
체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고, 미세먼지 없이 맑은 공기 덕에 아주 쾌적한 나라.
연속 5년간 합법적으로 체코에 거주한 사실만 확인되면 영주권 신청 자격 획득.
예전에는, "고용허가제"가 있어서 체코 내 지역 노동청에서 '고용 허가 승인'을 받아야만 노동비자 발급이 가능했고 근로계약이 종료되면 노동 비자도 바로 만료됐지만, 올해부터는 한국 등 9개 나라 대상으로 이 고용허가제 면제 시행.
이 덕분에 비자 신청 절차, 취업 절차, 이직 절차가 간소화되어 안정적인 체류가 가능해진 상황.
체코의 또다른 장점은 저렴한 물가.
체코의 법정 월 최저임금은 1만 8,900CZK, 우리돈으로 약 112만원이지만, 고기, 채소, 과일 등 한가득 장을 봐서 한국에서 25만원 정도라면 체코에서는 10만원 정도로 식료품 물가가 저렴.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대중교통비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데, 1년에 21만원 정도인 정기권으로 버스, 트램, 지하철 무제한 탑승 가능.
카리브해 섬의 원 플러스 4 시민권?! 앤티가바부다 (Antigua and Barbuda)
카리브해 동쪽의 아름다운 섬나라 앤티가바부다(앤티구아 + 바부다).
앤티가바부다 수도 세인트존스 사용언어 영어
앤티가바부다가 이민자들에게 제공하는 엄청난 혜택, 특별한 이민 정책.
이민을 원하면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정부에 기부금을 납부하는 등의 방법이 있는데, 깜짝 놀랄만한 사실은, 기부금을 한번만 내면 1+1도 아닌 1+4 혜택을 받는데, 즉 가족 4명 동반해서 총 5명에게 시민권이 부여됨.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지만 매력적인 포인트가 많은 앤티가바부다.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꿈꾼다면 더욱 추천하는데, 평균기온 25~30도 사이로 일정.
관광과 여행이 국가 소득의 60%를 차지하는 나라라서 나라 자체가 항상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
2017년 세계보건기구 조사 결과, 앤티가바부다 자살률은 "10만명당 0명".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섬'으로 유명
한국인 대환영, 비자 없이 1년 체류 가능한 나라, 조지아 (Georgia)
서아시아와 동유럽 사이 흑해 연안에 위치한 "조지아".
러시아의 대 문호 '푸시킨'이 "이 나라 음식은 하나하나가 시와 같다"고 극찬한 나라.
스위스 사람들은 산을 감상하러 오고, 프랑스 사람들은 와인을 맛보러 오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을 맛보러 방문한다는 나라.
유럽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사용언어 조지아어
스스로 "와인의 발상지"라고 소개하는 나라이며, 동유럽의 시작점으로 인접한 유럽 국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조지아.
요즘은 한국인들이 "살아보고 싶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는 이유가, 바로 '한국인 우대' 정책 때문.
무비자 체류기간을 기존 90일에서 1년으로 변경해서, 한국 여권이 있다면 1년간 무비자로 체류 가능한 파격적인 비자 정책.
따라서, 별도의 영주권 취득 필요 없이 장기 체류 가능해서,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보고 싶은 로망이나 휴식,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음.
1년 이상 체류하고 싶다면, 비자 만료 전에 인근 국가인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등 인접국가로 하루 여행을 다녀오는 일명 "비자런"의 방법이 있음.
조지아의 또다른 매력들은, 고대 수도인 '트빌리시'의 매혹적인 건축물, 웅장한 카프카스산맥의 험준한 봉우리들, 흑해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 저렴한 물가.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는 대왕 뿌리빵 1천원 등,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의 생활비는 서울 물가 대비 -49.5%, 임대료는 -38.4% 저렴.
이른바, "자연경관은 스위스, 물가는 동남아"여서 해외살이 로망 실현 vs 현실 사이에서 고민중인 분들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나라.
자녀 교육은 지중해의 진주 "몰타"에서?!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자, 프리한19가 '숨은 어학연수지'로 소개했던 곳, 지중해의 숨은 진주 몰타.
지중해 몰타 수도 발레타 사용언어 몰타어 영어
휴양지, 어학연수지는 물론 살기에도 좋은 곳인 이유들.
첫번째, 몰타는 교통의 중심지. 몰타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3개 대륙을 잇는 위치에 있어서 인접 국가들로 쉽게 이동 가능.
두번째,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 '몰타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국가여서 영어권 어학연수 가능한 국가 중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높은 영어교육 받을 수 있는 나라.
학비가 무료인 국공립 학교,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교회 학교, 국제학교, 사립학교 다양한 학교 보유.
또, 몰타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교육 과정을 따르기 때문에, 몰타에서 교육 이수를 할 경우, 추후 영국 대학 진학도 생각해볼 수 있고, 미국식 교육 체제를 따르는 국제학교도 있어서 맞춤형 교육 가능. 일부 학교는 학업을 위한 노트북 컴퓨터도 제공.
영어실력, 직업, 경력, 학력 등의 이민 조건도 까다롭지 않은 편.
작지만 강력한 유럽의 복지 강국, 룩셈부르크
모두가 이름은 알고 있지만 막상 낯설게 느껴지는 나라 룩셈부르크 (Luxembourg).
룩셈부르크 수도 룩셈부르크 사용언어 룩셈부르크어 있나요 프랑스어 사용
프랑스와 벨기,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작은 나라지만 세계에서 금융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 중 하나인 룩셈부르크.
이 지리적 특성 때문에 수많은 다국적 기업이 몰려있음.
최저시급 세계1위 국가로, 14.86유로 (한화로 약 2만 2천원).
복지로 시작해서 복지로 끝나는 나라, 룩셈부르크의 미친 복지 시스템 소개.
버스, 전차, 기차 등 모든 대중교통 무료.
베이비 이어(Baby Year)라는 제도는, 자녀 출산 전 직장에서 납부하던 4대보험, 연금 등을 국가에서 2년간 대신 납부해주는 제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세계 행복 순위" 7년 연속 1위 국가 핀란드.
북유럽 핀란드 수도 헬싱키 사용언어 핀란드어 스웨덴어
핀란드는 교육강국으로도 유명한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
학교 간 성적 격차가 가장 적은 나라 중 하나. 학업 성취도는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임에도 경쟁이 지나치게 치열한 분위기는 아님. 수업시간은 짧고 학원 등의 사교육도 없는 편.
EU 국가가 아닌 외국인 학생들에게서는 대학교 등록금을 받지만, 주거비 부담을 덜기위해 일명 "학생아파트"가 있어서, 월세 50만원 전후 가격으로 쾌적한 생활 가능.
북유럽 국가들로의 이민을 망설이게 되는 큰 이유중 하나가 "높은 물가"인데, 한 기업의 '세계 도시별 생계비 조사"에 의하면, 필난드 헬싱키는 40위로 32위인 서울보다는 낮은 물가로 집계. 북유럽 국가 중에서는 핀란드가 그나마 물가가 저렴한 편.
핀란드에서 학교를 나오면 유럽의 유명 대학 진학률도 높음.
자녀 유학으로 떠오르는 나라 두바이 (Dubai)
자녀 교육 때문에 영어권 국가로 이민을 가고 싶지만 높은 문턱과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제격인 나라.
세계 상업의 중심지, 국제 교육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 두바이.
두바이 어느나라 아랍에미레이트 사용언어 아랍어 영어
아랍에미리트의 도시 '두바이'가 교육 이민으로 제격인 이유.
두바이 거주자의 90% 이상이 외국인이어서 실질적으로 사실상 영어권 도시. 우수한 국제학교도 많고 치안도 좋은 도시.
"UAE 골든 비자"를 받으면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까지 동반 가능. 비자 취득 기간도 보통 단 2개월로, 속전속결 이민 가능.
UAE 7개 토호국 모두에서 이용 가능.
게다가, 영주권 or 시민권 없어도 두바이 시민과 거의 동등한 대우를 해줌.
비교적 긴 기간인 10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고, 학력 경력 언어자격 등 비자 발급요건도 없음. 의무 체류기간도 없음.
소득세, 양도세, 상속세 등 세금 감면 혜택. 개인 소득세 없음.
"두바이 골든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현지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비자 발급에는 상대적으로 큰 돈이 드는 건 사실. 하지만 200만 AED, 우리돈 약 7억 5천만원으로, 미국 뉴질랜드 등 다른 영어권 나라로의 투자이민 금액에 비해서는 훨씬 낮은 투자 금액임.
싱가포르, 세계 최고의 교육 수준
대표적인 다민종, 다인종 도시 국가 싱가폴. 누구나 영어를 사용하다보니 이민자들이 적응하기에 수월한 나라 중 하나.
싱가포르 수도 싱가포르 사용 언어 말레이어 영어 중국어
OECD 주관,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 1위 국가 싱가포르는 세계 최고의 교육 수준으로 유명.
특히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자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는데, 2024년 세계 대학 평가에서 8위에 선정됨.
물론, 최고의 대학교인 만큼 등록금은 부담될 수 있지만, 졸업 후 3년 동안 싱가포르 법인 회사에서 일을 한다고 가정하면 싱가포르 영주권자, 외국인 유학생 모두 30~70%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싱가포르 국립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약 90% 내외.
공공주택 입주 지원, 공적 연금 제도인 '중앙 적립 기금' 가입도 허용되는 등 이민자를 위한 각종 정책이 있음.
싱가포르 총 인구 592만명 중에서 영주권자 54만명, 외국인 체류자 177만명 차지.
해외살이 하면 1억원을 주는 나라 아일랜드 (Ireland)
유럽 최고의 부자 나라 답게 파격적인 현금공세.
아일랜드 섬의 주택을 구입해서 이주하면 최고 8만 4,700 유로 (한화 약 1억 3천만원) 지급.
단, 조건이 있는데, 지원금 대상은 아일랜드 본토 밖에 있는 30여개의 '섬'에 살아야 한다는 것.
2008년 이전에 지어진 집이고 2년 이상 비어있던 집에 들어가 살 것.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사용언어 아일랜드어 영어
이 1억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섬 중에는 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인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의 촬영지인 '이니시모어섬'도 있음.
현금 1억여원 이외에도, 이주할 집 수리비 약 6만 1,700유로(우리돈 9,300만원) 추가 지원.
아일랜드 정부의 이 파격적인 이민 조건을 내건 이유, 젊은이들이 떠나며 아일랜드의 섬을 유지하는 방법이 필요해졌기 때문.
사람 북적이는 곳 보다 여유롭고 조용한 삶을 추구한다면 아일랜드 섬 추천.
단돈 1유로로 내집 장만 가능한 나라 이탈리아
고풍스런 2층 단독주택,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탈리아의 집들.
이탈리아 수도 로마 사용언어 이탈리아어
이 멋진 이탈리아의 집 1채를 1유로에 살 수 있음. 물론 리모델링은 직접 해야 함.
현지인이나 이민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정책인데, "1유로 집 매물 지도"가 있을 정도로 대 인기.
이렇게, 1유로로 집을 장만한 후 이탈리아에서 사는 방법?
이탈리아 이민에는 일반적으로 크게 2가지의 이민방법이 있음.
첫번째, 투자 or 기부를 통해 거주증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인 "골든 비자 프로그램"이 있는데 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비교적 낮은 금액인 25만 유로 (한화 약 3억 7천만원)의 투자금으로 최소 한달만에 비자 발급 가능.
두번째, 일명 '은퇴비자'로 불리는 "일렉티브 레지던스 비자 Elective Residence Visa"가 있는데, 통상적으로 연 31,000유로 (우리돈 약 4천 600만원)의 수입 증명 후에 비자 신청 가능.
이렇게 초기 목돈이 들지만 두 비자 모두, 취득과 동시에 무상 교육 혜택과 가정의 전문의에게 받는 무상진료 혜택이 주어짐.
이탈리아 시민권은 EU 시민권과 동등한 자격이 부여되니, 유럽연합국 어디에서든 취업, 진학, 거주 가능하다는 장점.
워라밸의 천국 호주로 초대합니다
일도 하면서 여유도 즐기려는 워라밸(Work-and-Life Balance)의 로망이 가득한 분들께 기회의 땅 "호주".
월화수목토토토, 주 4일 근무, 이민계 부동의 강국 호주.
호주 수도 캔버라 사용언어 영어
건국 자체가 이민으로 시작된 나라, 이민 강국.
'행복지수'를 논할 때 항상 세계 10위권에 드는 삶의 질이 높은 나라 호주. 워홀러들에게도 천국.
호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24.10 AUD (우리돈 약 22,000원) 로 높고, 주 4일 근무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확산하는 추세.
호주의 복지, 교육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
국영 의료 서비스인 "메디 케어"가 있고, 교육 또한 세계적 수준의 명문 대학교들인 G8대학이 있어서 '유학의 나라'로 불림.
초, 중, 고 국공립 학교 수업료 무료.
1년 내내 날씨도 온화해서 생활하기 좋음.
이민 가고 싶은 나라 1위, 캐나다
해마다 평균 30만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캐나다.
1년동안 "캐나다 이민" 관련 구글 검색기록 150만건에 이를 정도의 명실상부한 이민 천국.
캐나다 수도 오타와 사용언어 영어 프랑스어
캐나다는 특히, 인력이 부족한 특수 기술직 및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해 "노동허가서"를 신속히 발급하기도 하고, 정부가 이민 후보로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초청할 경우에는 온라인 이민 수속 시스템인 "신청 입국 이민 제도"를 통해 영주권이 비교적 신속하게 발급됨.
캐나다 대학 졸업 후 1년 이상 근무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경력 이민 제도", 미국 실리콘 밸리 등 외국의 벤처 기업 창업주를 대상으로 영주권을 발급하는 "창업 이민 제도" 등 각종 이민 제도가 잘 갖춰져있음.
자연스럽게 '다문화 주의'도 자리잡은 캐나다.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측면에서 일명 "모자이크 문화"로 불리기도 함.
또, 캐나다의 이민제도는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서 고득점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식인데, IT분야, 과학자, 건축가, 의료 관련 등 24개 직군에 대해서는, 주정부 등의 추천이 있다면 최대 600점을 부여하는 제도가 있음.
특히, 우리나라는 'IT강국'으로 IT관련 인재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도 IT분야 직업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므로 강력 추천.
또 하나 혹할만한 장점, 캐나다 영주권 획득 시, 보험료 지불 없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캐나다는 치과, 안과 진료, 처방 약, 앰뷸런스 이용 등을 제외하면 작은 병부터 큰 병까지 무상 의료 시스템.
유럽 국가 중 은퇴 후 살고 싶은 나라 1위로 선정된 포르투갈 (Portugal)
유럽 이베리아 반도 서쪽 끝에 위치, 푸른 해변과 고풍스러운 건물을 감상할 수 있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나라 포르투갈.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사용언어 포르투갈어
유럽에서 맑은 날이 가장 많은, 연간 약 3,000시간의 일조량을 자랑.
물가도 싸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유럽여행의 인기 국가로 부상중.
유럽 내 은퇴 후 살고 싶은 나라 1위에 선정된 포르투갈.
포르투갈 이민의 장점과 매력은?
프랑스, 독일 등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물가.
한 여행 비용 비교 사이트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서유럽 다른 도시에 비해 물가가 56% 저렴.
게다가 투자금 없이도 거주 비자 취득 가능해서 목돈 없이 이민 가능한 나라.
연 약 1,400만원 이상의 고정소득 증빙만으로 포르투갈에 장기 체류를 허가하는 "D7 거주 비자" 취득 가능.
이렇게 해서 체류 기간이 5년을 넘고, 기본적인 포르투갈어 구사 능력이 있다면 영주권 or 시민권 신청 자격 부여. 따라서 포르투갈에서는 한번 살아본 후에 이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
인도양의 숨은 천국 세이셸에서 살아보자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매년 찾는 곳,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휴양지, 영국 윌리엄 왕자의 허니문 여행지,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천국 세이셸 (Seychelles).
세이셸 위치 세이셸 수도 빅토리아 사용언어 크레올어 영어
신혼여행으로 핫한 여행지일 뿐 아니라 이민가서 살기로도 좋은 곳인 세이셸.
해외 살이의 고려할 점으로는 날씨, 교육, 치안, 생활방식 등 많은데, 세이셸에서 사는 방법은 초간단. 일단 여권만 챙기면 됨.
여행하듯이 입국해서 1년간 장기체류로 살아보고 이민을 결정해도 되는 제도가 있음.
세이셸은 한국인에게는 좀 낯설지만, 유럽 중동 중국의 부호들이 선호하는 휴양지로 이미 유명함.
또, 원격 근무하는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유목민 비자"가 갖춰져있음.
아메리칸 드림은 현재 진행형, 부동의 이민 강국 미국
외국 생활 해보고싶은 분들, 이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본 나라, 부동의 이민 1위 나라 미국.
미국 수도 워싱턴 dc
넓디 넓은 미국 땅에서 정착하기 좋은, 살기 좋은 도시 Top3는,
1) 일리노이주 시카고 :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시카고는 언어사용, 일자리 등 총 50개 요소를 평가한 결과 이민자에게 최상의 도시 1위, 재미있고 살기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됨. 이민 생활 정착부터 비즈니스 성공까지 각종 지원 정책을 실시하는 "웰커밍 시티". 전세계 건축학도들이 모이는 현대 건축의 메카. 뉴욕, LA처럼 깨끗한 다운타운도 있는데 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시카고의 큰 장점.
2) 미네소타 주의 세인트 폴 :
미네소타 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자 미국 명문 주립대인 '미네소타 대학교'가 위치한 도시.
치안도 좋고 주로 중산층 이상의 주민들이 거주해서 이른바 '미네소타주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명문 학군이라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조기유학으로 입소문 난 도시.
3) 캘리포니아 주 출라비스타 :
두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선정된 출라비스타. 특히, 기술, 엔터테인먼트 및 여러 산업의 허브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이민 기업가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 다양한 인종에 대한 취업의 기회가 열려 있고, 성장과 발전을 장려하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