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면이 영문인 운전면허증 : 영문운전면허증 발급 방법, 사용 방법, 사용가능 국가

영문운전면허증 : 일반 운전 면허증의 뒷면에 영문으로 같은 내용들이 씌어있는 버전

영문운전면허증 발급 비용 : 2천원 (면허증 발급시에 2,000원 추가)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에 관한 공식적인 정보

영문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 나라들(영문운전면허증 사용가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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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면허증을 발급받을 때 비용 2천원을 추가하면 뒷면이 영어로 되어있는 버전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공식명칭은 "영문운전면허증"인데, 별도로 존재하는 운전면허증은 아니고,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면허증의 뒷면이 영어로 되어 있는 버전이다.

요즘은, 새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사람들은 거의 기본으로 영문운전면허증을 받는 것 같더라. 비용이 저렴하고 해외 여행을 언제 가게 될지 모르니, 뭐 굳이 영문버전 면허증을 발급받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면허시험장에 다른 볼일이 있어서 갔던 김에

안내되어 있는 내용들을 좀 챙겨와서, 공유할 겸 포스팅 한다.

​<영문운전면허증에 대한 안내>

​◆ 영문 운전면허증은 국제운전면허증을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 영문 운전면허증은 37개 국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그 외의 국가를 방문하는 분들은 국제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아야만 해외에서 운전이 가능합니다.

◆ 영문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와 필요한 서류는 해당 국가의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 출국 전에 반드시 해당국가의 한국대사관을 통해서 사용 가능 여부나 별도로 더 필요한 서류(여권 등)을 확인하시어, 영문면허증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신청 시 주의사항>

​● 여권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여권에 있는 영문이름과 같은 표기로 영문 운전면허증을 신청해야 합니다.

● 여권이 없으면 본인의 이름을 '로마자 표기법'에 맞게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온라인 '언어변환기' 사용)

● 여권에 사용할 수 없는 영문명으로 영문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는 경우 발급이 거부될 수 있으며, 차후 외국에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한 나라들>

​(기존의 책자 형태로 된 '국제운전면허증' 필요없이, 뒷면이 영문으로 되어있는 우리나라 면허증 만으로도 운전할 수 있는 나라들 리스트)

​- 아시아 (9개국) -

뉴질랜드, 바누아투, 부탄, 솔로몬제도, 브루나이, 싱가포르, 쿡아일랜드, 파푸아뉴기니, 호주

​- 아메리카 (11개국) -

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북마리아나연방, 세인트루시아, 캐나다(누나부트 준주를 제외한 온타리오 등 12개 주),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페루, 미국 메사추세츠 주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서는 무비자 입국자 및 관광비자 입국자의 경우 1년 동안 영문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하고, 다른 주들에서는 사용 불가)

​- 유럽 (11개국) -

그리스,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 사이프러스(키프로스),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크로아티아, 터키, 핀란드

​- 중동 (1개국) -

오만

​- 아프리카 (5개국) -

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부룬디,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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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안내와 같이, 영문 운전면허증이 국제운전면허증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다.

소 책자 형태로 되어 있는 '국제운전면허증'이 엄연히 공식적인 것이고, 이것도 발급 받기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으니까, 해외에서 운전하려면 무조건 국제운전면허증을 공식적으로 발급 받아 가는게 안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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