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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기록된 20세기의 모습들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 속에는 언제나 영화가 함께했다. 시대별로 발생했던 정치적, 사회적 사건들과 그것을 그린 영화들을 소개한다.

<1930년대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

1931년 5월 1일 : 공학과 건축 기술의 금자탑이라 할 수 있는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공된다. 이 건물은 향후 40년 동안 세계 최고의 건물이라는 자리를 지킨다.

<킹콩 King Kong> (1933)
거대한 고릴라가 세계 최고의 건물 위로 올라가지만 결국 둘 중 하나만이 살아 남ㅁ는다. 이 영화 이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기념비적인 건축물로서뿐만 아니라 신화적인 의미까지 갖게 된다.



1933년 1월 : 경제 대공황이 극에 다다랐을 때 미국의 실업자 수는 1천 5백만 명에 이른다.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 (1940)
존 스타인벡의 소설을 존 포드 감독이 영화화 한 작품이다. 떠돌이 노동자들의 신세, 그 와중에서 빛나는 톰 조드(헨리 폰다)의 영웅주의가 잔잔하게 그려진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1967)
1930년대의 막가파를 그린 아서 펜 감독의 춤추는 듯한 폭력극을 통해 갱스터들의 모습이 이상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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