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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미국 영화

최고의 데뷔작 영화

<아메리칸 뷰티 American Beauty>

샘 멘데스 감독의 놀라운 데뷔작

1999년작

연극 연출가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샘 멘데스는 교외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냉철하게 보여준 이 영화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경악할 지경까지 몰아세웠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바람에 날리는 비닐봉지를 보는 시선이 확 달려져 있을 것이다.

같은 시기 또다른 걸작 데뷔작들 :

존 싱글턴 감독의 데뷔작 <보이즈 앤 후드 Boyz n the Hood>,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시민 루스 Citizen Ruth>,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Sex, Lies and Videotape>

최고의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사회자

빌리 크리스털 Billy Crystal

빌리 크리스털이 사회를 봤던 아카데미 시상식 회차 : 1990, 1991, 1992, 1993, 1997, 1998, 2000

우피 골드버그, 데이비드 레터맨, 스티브 마틴 등 모두 존경스러울 정도로 사회를 잘 봤던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빌리 크리스털 만큼은 아니었다. 크리스탈은 즐거운 영화 주제가 패러디와 헐리우드 최고의 입담으로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아카데미 시상식 방송에 시청자들을 붙들어맸다.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시상식 사회를 봤던 배우들당시 가장 사랑스러웠던 배우

멕 라이언 Meg Ryan

1989년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여자들이 하는 못된 짓을 빌리 크리스털에게 보여준 이후, 그녀는 미국 서민의 대변인이 됐다. 그녀는 관객의 마음을 착잡하게 만드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커리지 언더 파이어>에서도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의 역할들(<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키스의 전주곡>, <유브 갓 메일>) 만큼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대놓고 울게 만든 최고의 신파영화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남성용 신파영화)

<두 여인 Beaches> (여성용 신파영화)

설명 필요없이 그냥 대놓고 "울어! 울어!" 하는 최고로 뻔뻔한 신파영화들이다.

 

당시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가장 유행했던 것들 4가지

1. 도그마 선언

2. 화장실 유머

3. 홍콩영화 스타일의 무술 안무

4. 레즈비언 러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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