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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문을 연 조그만 시골 동네 책방, 평산 책방.

오픈 후 일주일 동안 자그마치 1만여명이 다녀갔고 5,500권의 책이 팔렸습니다.

책방의 수익금은 전액 재단법인 평산책방에 귀속되고 앞으로 공익사업에 쓰인다고 합니다.

 

유튜버 앵벌이들이 난장을 치는 통에 정말 큰 마음 고생을 하셨던(지금도 하고 계시는) 마을 주민분들께도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겠죠. 

책방에 방문해서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토리도 보고 책도 사고, 그리고 근처 평산마을 맛집에도 방문해서 식사도 하면 동네 주민들께도 도움 되고 더 좋을 것 같아요.

문재인 대통령은 방문하신 한분 한분과 악수를 하느라 손에 피멍이 들었다고 해요.

사진으로도 보이네요. 그래서, 악수 보다는 주먹인사나 그냥 눈인사, 팔꿈치를 부딪히거나 등등의 다른 방법으로 인사하셨다는 분들도 많아요.

평산책방 주차 정보

책방에 딸린 주차장이 있지만 방문객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가장 추천하는 주차장은 네비에 "통도환타지아 4번 주차장" 또는 "통도환타지아 정문 주차장"을 찍고 가는 것. 이게 가장 편하다고 합니다.

평산책방까지 좀 걸어야 하지만 날씨도 좋고 여유롭게 시골 길을 걷는 게 좋았다는 후기들이 많더라고요.

책방에 딸려있는 주차장도.. 협소하긴 하지만 그래도 회전이 빨라서 10여분 기다리면 주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산책방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꼭 기억하시고 헛걸음 하지 않으시길.

 

평산책방에서 책을 구입하면 문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직접 키운 새싹 모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요.

트위터에 방문하신 분들의 후기가 많아요.

 

평산책방 근처 평산마을 맛집 소개, 식당, 카페 추천

 

<불곡요> – 가성비 좋은 한정식, 예약필요
<카페 볼라> - 브런치, 커피, 주스류
<원조순두부>- 손두부, 두부전골, 백숙
<청수골 산장>- 백숙, 청국장과 두부전골
<촌두부> - 손두부와 비지찌개, 파전, 도토리묵 등
<잔치국수집> <천성비빔밥> - 잔치국수, 비빔밥류

이낙연 전 총리가 새로 출간한 책 <대한민국 생존전략 - 이낙연의 구상>도 발빠르게 입고되어

매대 정중앙에 진열돼 있네요. 역시 결이 같은 두분이죠.

 

 

방문한 아이들의 인증샷.

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될 듯.

부산에서 평산책방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노포버스정류장에서 통도사행 버스로 25분 소요 (오전 9:20분 출발)

 

이제, 평산책방에 딸려있는 작은 카페도 문을 열었네요.

"토리 라떼"라는 메뉴가 있네요. 라떼아트로 귀염둥이 토리 얼굴을 그려 준다고.ㅎㅎ

넘나 귀여운 토리가 커피 위에 딱!

바리스타님 라떼아트 솜씨가 후덜덜하네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카톡 오면 찾아가면 됩니다.

토리, 찡찡이 사진.

운 좋으면 토리와 찡찡이도 만날 수 있어요.

평산책방 공식 홈페이지

https://www.psbooks.kr/

 

평산책방

즐겁게 읽고, 유심히 듣는 평산책방

www.psbook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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