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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링"이라는 단어를 이제는 우리도 "재활용" 만큼이나 널리 사용하고 있다.

우리도 이제 전 세계에서 제법 잘 사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지구촌 인류들의 전반적인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기 전에 재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거나, 조금 수선하거나 바꿔 쓸 생각을 해 보거나.. 아니면 적어도 남에게 줄까 생각해보는게 일반화 돼 가고 있다.

그래서 리사이클링(Recycling)이 이미 익숙한 것에 더해서, 요즘은 단순히 재활용 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개념인 업사이클링(Upcycling)도 많이 알려지고 있는 듯하다.

 

리사이클링은 말 그대로, 어떤 물건의 그 모양 그대로를 조금 다른 용도로 '재활용' 하는 것이다.

우유 팩, 병, 페트병 등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원두 커피 찌꺼기를 탈취제나 방향제로 다시 사용하는 것 등이 리사이클링의 예시들이다.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간 개념인 업사이클링은 어떤 물건의 모양을 좀 바꾸거나 디자인을 바꾸어서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는 개념이다. 폐 현수막을 걷어 가방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다.

이 두가지 개념이 언제나 명확하게 딱 구분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물건의 모양을 변형없이 그대로 쓰더라도, "새로운 가치를 더해주었는가" 하는 것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옳다.

 

리사이클의 예시들

 

 

참신한  업사이클링의 아이디어 예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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