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영화속에서 겪은 다양한 질병들
<여름향기>
극중 이름 : 혜원
병명과 증상 :
심장병. 늘 기운이 없고 운동을 못한다. 은혜(신애)의 심장을 이식 받은 뒤 그녀의 남자친구였던 민우(송승헌)만 보면 심장이 벌렁거리는 증상이 생김.
경과 :
재수술을 받지만 민우를 만나자 같은 증세를 보인다.
이번엔 민우의 또다른 애인의 심장을 이식 받았나? 어쨌거나 두 번째 수술을 한 후에는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하게 된 것으로 보였다.
<취화선>
극중 이름 : 소운
병명과 증상 :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조선 시대라서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으나 어릴 때부터 허약하고 창백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백혈병 같은 것으로 추정.
경과 :
장승업의 짝사랑을 외면하고 시집을 가더니 결국 이른 나이에 사망.
<연애소설>
극중 이름 : 수인
병명과 증상 :
무균실에 입원했었고 혈액 투석, 근육주사 등의 처방을 받았따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신부전증으로 추정됨.
성장한 후에는 별 탈 없이 일상생활을 함.
경과 :
시골 친적집에 요양하러 갔다가 준하(조승우)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어린 시절에는 비만 맞으면 병이 날 정도로 허약하더니 시집가서 애도 낳으며 준하보다 오래 산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극중 이름 : 일매
병명과 증상 :
줄곧 건강해 보였지만 대학 졸업 후 혈액 종양 판정을 받고 급격히 건강이 악화됨.
결말 부에는 입원치료를 받음.
경과 :
골수 이식 수술만이 희망인 병이지만 이식 가능한 골수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
하지만 한다면 하는 사나이 태일(차태현)이 꼭 낫게 해주겠다니 왠지 희망이 생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극중 이름 : 수진
병명과 증상 :
도시락에 밥만 2개 싸고 자기 집도 못 찾아 헤매는 등 심각한 건망증을 보이더니 결국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음.
경과 :
하나둘 기억을 잃어가다가 결국 남편(정우성)도 몰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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