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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얘기를 영어로 말할때, It's raining!이나 빠르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게

당연히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이 기본 표현이 잘 된다면 그 다음으로는 비의 세기에 따라 좀 더 다양한 표현을 연습할 때가 된 거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 것 부터 쏟아붓는 것까지 강도가 다양하니까 말이다.
우리 말에서도 "비온다"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 있듯이, 영어로도 여러가지 표현이 있다.
점점 센 비를 묘사하는 영어표현을 배워보자~!


일반적으로 "비온다"고 말하는 raining이 가장 우선이다.
It's raining.

 

raining 다음으로 필요한 표현이 drizzle 이다.

바로 비가 부슬부슬 오는 것을 묘사하는 표현이므로. 자, 다음 두 문장을 외우자!

It's drizzling. 
It's sprinkling.

이 두가지는, 이슬비, 가랑비처럼 비가 가볍게 내릴 때 쓰면 된다. 영어로
둘 중에선 drizzle이 더 흔히 쓰인다.

 

보통 비 보다 더 많이 쏜아지는 비.. "비가 많이 온다" 정도를 표현할 때는 흔히 영어로
It's pouring.
이건, It's raining heavily. 와 같은 표현인데, 물론 It's raining heavily.를 빨리 뱉을 수 있는 능력이 최우선이다.

그게 좀 된다면 이 pouring도 써보자!

 

그리고
pouring보다 더 많이.. 퍼붓듯이 쏟아지는 비는 아래의 네가지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의 뜻. 영어로

It's lashing. 
It's raining cats and dogs.

It's bucketing down.
이건 좀 informal한 표현인데, 느낌이 좀 귀여운 맛이 있다. 바께쓰로 갖다 붓는다는 뜻. 

 

그 외에도

The rain is teeming down.
It's teeming down (with rain).

위와 같은 표현도 있는데, teem은 동사로 '세차게 쏟아지다'라는 뜻이다.

단, 이 동사는 날씨 이외에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지금 폭우 속에 서 있는게 아닌 이상 with rain을 덧붙여서 "비"가 쏟아지고 있음을 명확히 해주는 게 좋다. 

아, 그리고.. 비와 관련된 명사 하나..
땅 위에 비가 고인 웅덩이를 영어로 a puddle 이라고 한다~

예문 하나를 외워서 쓰자.


A passing car hit a puddle and splashed water all over me.
지나가는 차가 물고인 웅덩이를 쳐서 나한테 물을 홀랑 다 튀겼다. 영어로
(상상만 해도 짜증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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