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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꽤 가까운 곳에 코스트코랑 트레이더스 둘다 있다는 게 좋다면 좋은 점이다.
마구 주워담게 되기 때문에 이런 대형 창고형 쇼핑몰을 주의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가족 수가 많지 않다면, 결과적으로 생활비를 더 쓰게될 확률이 높으니 진짜 좀 잘 따져보는게 좋다.

나는 그래도 비교적.. 먹는 것은 마구 사진 않는 스타일이긴 한데, 그래도 1년 동안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 둘 다를 이용하면서 실제로 절약을 하게 되는 건지 잘 따져보는 중이다.
코스트코 장단점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비교
내가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 둘 다를 이용해보니, 늘 쟁여놓고 먹게 되는 식품들은 아래와 같이 대략 정해지는 걸 알 수 있었다. 코스트코 vs 트레이더스 장단점 가격 비교
이 포스트에서는 코스트코에서 매번 조달해 먹는 식품들을 모아봤다.
코스트코나 이마트 등에 비슷한 제품이 있는 경우, 가격비교도 대략 해봤다.

 

시~작!

코스트코 로티셰리 치킨
갈 때마다 거의 매번 사 오는 건데, 이렇게 조리를 해서 파는 제품이다. 
1.3kg짜리 국내산 닭고기 사용. 닭 크기가 꽤 크고 진짜 맛있게 구워놨다.
오븐이나 전자렌지에(오븐 추천) 살짝 돌려서 머스타드 찍어서 바로 먹어 주자.
남은 건 발골해서 냉장 보관 해뒀다가, 차가운 상태 그대로 마요네즈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다.
6,490원

 

필리핀 Dole 스위티오 후레쉬컷 파인애플
같이 사는 사람이 파인애플을 너무 좋아해서 우리집에 늘 있는 과일이다.
안 잘라놓은 통 파인애플이 잘라놓은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거야 당연하지만,
갈라보면 속이 별로인 파인애플이 당첨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Dole이나 델몬트 등 브랜드 제품도 실패 확률이 꽤 있음) 내용물을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이런 제품이 결과적으로 이득이라는 결론에 이르러서, 요즘은 늘 요걸 사 먹는다.
320g x 4팩 (총 1,280g)
11,990원

커클랜드 시그니춰 스패니쉬 퀸 올리브
올리브 씨를 제거하고 피망으로 채워 놓은 병제품. 대용량 올리브 추천
올리브 한개 크기가 엄청 크고, 병에다 완전히 빈틈없이 꽉꽉 담아뒀다.
595g x 2병 세트 (총 1,190g) 엄청 대용량이다.
스페인산
13,990원 (두병 가격이다)

 

코스트코 냉동 소고기 패티 (Ground beef patty)
1.582kg, 총 10개 정도 들어있다. 코스트코 냉동 쇠고기 패티 추천
원재료는 미국산 쇠고기 척 아이롤, 척롤 부위.
제조는 국내 기업이 했다.
패티 모양 그대로 햄버거용으로 쓰는 건 당연하고, 부숴서 볶음밥 등에 섞어도 괜찮다. 아무 양념 없이 그냥 갈아놓은 쇠고기 제품이라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생각안 남ㅋ

 

 

 

내돈내산 : 가성비 좋은 트레이더스 추천상품 / 트레이더스 vs 이마트 가격비교

집에서 꽤 가까운 곳에 코스트코랑 트레이더스 둘다 있다는 게 좋다면 좋은 점이다. 마구 주워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대형 창고형 쇼핑몰을 주의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가족 수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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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신라명과 호밀빵 (Rye Bread)
860g 코스트코 대용량 가성비 빵 추천
두 덩어리 2봉지 입
양이 많지만, 한 봉지는 냉동보관 해두고 먹으면 된다.
5,990원

 

코스트코 미국산 소고기 냉장 살치살 로스
사진으로는 양이 적어 보이는데, 2.4Kg 정도로 상당히 많은 양이다.
사진처럼 소분해서 냉동보관 해두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되게 오래 먹는다.
대용량으로 사서 보관해둘 수 있는 식품 중 최고인 건 단연 고기, 생선 아니겠나.

83,280원

 

CJ 더건강한 슬라이스 샌드위치 햄 가격비교
600g (100g x 6팩)
이마트몰 가격보다 상당히 저렴하다.
9,990원

 

코스트코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

냉장 상태, 총 1kg (10팩 정도) 그릴드 닭가슴살 추천 내돈내산
코스트코에만 해도 닭가슴살을 한 덩어리씩 포장해둔 제품이 이것 외에도 몇가지 더 있는데, 나는 주로 이 제품을 산다. 이 제품은 아무런 양념(?) 없이 그냥 굽기만 해 놓은거라서 활용도가 훨씬 높기 때문.
11,990원

 

낼리 베이비 딜 오이 피클
540g, 1병

미니 통 오이로 만든 피클. 슬라이스 되어 있지 않은 통 오이 상태.
이 피클은 시중의 다른 오이 피클과 가장 큰 차이점이, 달지 않다는 것이다.
단맛 없고 좀 짭쪼름하면서 아삭한 식감인 점이 가장 맘에 듦.
7,290원

 

코스트코 커클랜드 멕시칸 스타일 블렌드 슈레드 치즈
우리 집에선 거의 모든 음식에다 뿌려먹는 물건이라ㅋㅋ 소비량이 엄청난데, 비슷한 제품들 중 이게 단연 최고다.
아주 가늘게 썰어놓은 점도 좋고. 가성비 대용량 슈레드 치츠 추천 내돈내산
단, 코스트코에도 이 제품이 늘 있는 건 아니라는 것.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다.
1,130g X 2봉지 = 2,260g

치즈 종류 배합은 이렇게 되어 있다.
몬테레이 잭 치즈 31.8%, 체다 치즈 31.8%, 케소 케사디아 치즈 16.4%, 아사다로 치즈 16.4%
시중 대형마트에 파는 이런 슈레드 치즈들과 가격비교를 해보면  코스트코 이 제품이 단연코 엄청나게 저렴하다.
26,990원

 

코스트코 커클랜드 훈제 베이컨 크럼블스
567g X 1봉지
베이컨을 구워서 작게 썰어놓은 제품인데, 활용도가 엄청 높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뿌려 먹거나, 수프에 섞어 먹거나 볶음밥 재료 등등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물론 뭐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ㅋ
12,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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